(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다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의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하여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2.78㎞, 폭 20.5m로 2019년 6월 착공하여, 지난 7월 23일 준공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충남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일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 어수형 교수가 맡았으며 ‘충남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충남의 산림을 지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광역의회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중장기 계획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충남 산림도 피해가 염려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제적인 산림병 예찰과 피해 규모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 방안 마련 등 광역의회 최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과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충남도내 LH가 시공한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아파트 현황(아산탕정 2-A14, 내포신도시 RH11, 공주월송A-4 등)을 보고 받고, 대책 마련 등 의견을 나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철근 누락’ 아파트로 전 국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충남도 자체적으로 무량판 구조 시공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에 돌입,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며 “충남도가 위와 같은 부실시공 현장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이번 철근 누락 사건은 ‘인천 검단 LH 아파트’에서 발생됐으며, 검단 아파트의 경우 무량판 구조로 시공됐으며, 철근 누락으로 인해 붕괴 사고로 이어졌다. 무량판 구조는 상부의 무게를 떠받치는
(중부시사신문)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2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먼저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또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기틀을 잡아주신 서울시의회 의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또한 “현재 마련된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얼마 전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그동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강화와 조직권·예산권의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상 제도개선 건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국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그리고 시도의회 의장님들과의 협치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은 지역현안 숙원사업과 충남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는 교육을 위한 크고 작은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편 위원장은 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여 전국최초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지원 조례’와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 등 6건의 대표발의와 59건의 공동발의, 홍보지구의 수질개선 문제 등 1건의 도정질문과 폐지된 발전소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충남 참전 영웅들의 존엄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도비 지원 상향 등 2건의 5분 발언을 했다. 이 외에도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 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인삼약초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 위원장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그린학교, 과대과밀학교 해소, 1학교1특화사업비,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비, 특수교육 대상학생 다기능 가방 지원 사업,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 사업, IB학교시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로고를 자체 제작 사용한다고 밝혔다. 청렴 로고를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안성시의 청렴행정 구현 의지를 알리고 직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각인시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내부적으로 청렴행정 공직문화를 만드는 만큼이나 시민들에게 안성시의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신뢰 조성을 위해 대민행정 최전선에 있는 토지민원과가 앞장 서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조치원복숭아축제'가 진행되는 조치원시민운동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 카드 소지자들은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30여 개의 가맹점에서 복숭아 구매 및 식음료, 체험 등에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는 원칙적으로 식음료 구매를 할 수 없지만 주관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외적으로 지역 축제에 대해서 허용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복숭아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연계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등 이용 기회를 확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상수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문구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되는 공직내 청렴에 대하여 부서원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상수도과를 상징하는 청렴문구를 발굴하는 취지로 실시했으며, 지난 2주간 20여명이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수문구는 모든 부서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맑게 흐르는 상수처럼, 밝게 빛나는 상수청렴'이 1등으로 선발되어 이어서 진행된 청렴텀블러 제작에 디자인 문구로 활용됐으며, 2등으로 선발된'청탁은 오염수! 청렴은 생명수!'는 3분기 수도요금 고지서 디자인에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수도과는 1회용품 근절을 통해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최우수 문구인'맑게 흐르는 상수처럼, 밝게 빛나는 상수청렴'을 활용하여 청렴텀블러를 제작했으며, 부서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를 통해 청렴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렴문구 선발대회에 모든 부서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드론을 활용한 축구 활동은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도시마다 개최되는 국내대회와 더불어 국제대회까지 열리면서 미래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를 관전해보면 마치 영화 해리포터에서 마법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공중에 달린 골대에 골을 넣는 “퀴디치”와 흡사함을 느낀다. 이런 드론 활동을 하면서 더위를 이기고 있는 장애청소년 동아리가 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나래'와 '스피드' 동아리가 그 주인공들이다.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드론스포츠 동아리 활동은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조인호 관장과 김진우 청소년지도사가 활동 지도를 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장애청소년들과의 경기를 위해 날씨에 관계 없이 매주 실내연습장 모여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드론축구활동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래 소속 청소년은 "처음에는 마음대로 (드론 축구공이)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좋아요”라고 밝혔으며, 스피드 소속 청소년은 “우리가 이길 수 있어요, 골도 많이 넣어요”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장애청소년을 인솔하는 장애청소년 방과후 교사는 “남녀에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