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유망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나는 훈련사다’ 프로그램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 반려견 훈련학교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업으로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반려견 훈련사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며, 반려견 문화와 매너 교육ㆍ Dog Sports 등도 체험하게 된다. 활동에 동반하는 반려견은 2종으로 반려견이 없는 청소년은 훈련이 되어있는 훈련소의 훈련견과 함께 활동하게 되며,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동반한 활동도 가능하다. 다만, 참가 청소년들이 전문 훈련사가 아니므로 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격성이 강하거나 훈련에 거부감이 강한 가정견은 이후 활동 참가가 제한되고 훈련견과 대체하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총 12회기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활동 참가비는 전액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담하지만 '반려견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2일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발의 추진 경과 등의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법령상의 규제와 조직권이 없어 독립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 운용에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제도개선 TF에 의장협의회를 통해 제출한 지방의회 조직권 부여 등의 개선안이 관철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신임 회장 (충청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앞으로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순열 의장은 이날 정기회 회의를 마치고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0일(목)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행사 2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이웃사랑 행복충전소 소(통)나(눔)기(쁨)』’과 연계하여 마술공연, 접시체조, 종이접기를 진행하여 지역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 문화여가증진을 도모했다. 문화기획행사 참여자는 “마술공연 때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롭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문화기획행사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함을 표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향유하여 편견과 차별없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복지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9월 21일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행사 3차 ‘청각예술문화프로젝트소리공방의 청극 '으랏차차 천하태평'’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8월 2일(수) 안성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의!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의!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드림스타트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 위험성을 알리고 스마트미디어 과다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대상 아동을 연령별 5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지루한 강의가 아닌 보드게임 형식을 활용해 흥미를 불러일으켜 교육효과를 보다 높이고자 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이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기 통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집중 설문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전반에 관한 만족도 조사와 추후 필요 기종에 대한 설문조사, 2024년 농기계분야 교육 수립과 관련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시민과 농업인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기 위해 집중 설문 기간을 운영한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2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토지민원과 남태수, 도시정책과 이상용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환경과 김진혁, 도로시설과 임진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감동 행정은 ‘신속한 민원처리’라며,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특수교사 18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요 특강’이라는 부제로, 특수교사들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활동, 수학, 국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 각 교과 및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제공한다. 지난 8월 2일에는 연수의 첫 시간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중 초등 통합교과에 대해서 건양대학교 정주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총 10회의 주제 중 희망하는 연수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특수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연수에서도 새롭게 적용되고 변화한 부분의 교육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특수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일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는 가운데 공공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해 텃밭활동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주의보∙경보로 발효되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9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218명) 발생했다. 전문농업인이 아닌 공공텃밭 이용자들도 장시간 텃밭활동 시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텃밭 활동 전 각종매체를 통해 폭염 관련 기상상황과 작업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시 시원한 물이나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작업자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활동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짧게 활동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무리한 야외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65세 이상 인구 37,262명 중 우울증 추정인구는 3,577명으로 예상된다. 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2021)에 따르면 성인인구 우울감 경험률은 10.2%로 100명중 1명 꼴로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성인의 우울장애로 진단받은 비율은 청년 15.1%, 노인 9.6%, 중장년 7.3%로 나타났다. 안성시보건소는 우울증을 앓고 있으나 치료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어르신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하여 외래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65세 안성시 거주 어르신에게 우울증 외래치료비(진료비, 약제비)를 지원하며 금액은 올해부터 월 2만원(연20만원)에서 월 3만원(연36만원)으로 확대했다. 치료비 지원 이외에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누구나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며, 거주지 인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서도 상담 연계가 가능하므로 우울감이 있는 시민은 주변의 공공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3년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당시 고용노동부 기준(10년 이상 55세 이상)보다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 검진을 추진했다. 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않은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수립했다. 7월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375명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지원하며, 9월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면 폐암 건강 검진 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검진 결과에서 경계선 결절 소견을 받은 급식종사자와 기존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급식종사자에게도 추가로 검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해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추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