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5일~8월 9일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 대상으로 방학 중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중에 운영되는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들이 직접 관내 체험처로 방문해 바리스타 직업과 관련된 식음료 제조 및 외식 서비스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안전지도를 위해 방문한 교사 A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추후 학생들이 폭넓게 진로를 선택하는데 유의미하고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 거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방학 중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가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홈페이지 개편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자인 시민이 원하는 디자인을 파악하고 개편 홈페이지에 바라는 점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계획됐다. 여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홈페이지”라는 컨셉으로 시민에게 가장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홈페이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개편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년 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홈페이지 개편과 행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알림판의 내용을 참고하거나 직접 링크 또는 아래 QR 코드를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설문에 참여하여 의견을 전달한 분께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전달해주시면 행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박물관은 7월 25일부터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하고 있는 박물관 카페테리아 공간을 어린이체험실로 정비하여,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어린이체험실에서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옛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그린 지도와 그림을 활용하여 무한변신카드를 만들고, 수요일에는 2벌식 한글 수동타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목요일에는 박물관의 전시유물을 형상화한 열쇠고리를 만들며, 금요일에는 토끼 민화 전시와 연계하여 옥토끼 기계 장치를 제작한다. 토요일에는 박물관 시대별 유물 스티커를 활용하여 여주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매직큐브를 만들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하면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엄항섭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고 도자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은 7월 24일 국제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예천군 호우 ·산사태 피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경북 예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서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7월 26일 예천군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탁된 성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5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 및 저수지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업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은 7월 초 집중 호우로 인해 비점오염 유입으로 더러워진 새말저수지 정화를 위해 흙공 만들기를 실천했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준희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혜정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은 “여러 단체의 협업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살기 좋은 서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문락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은 “던진 EM 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서탄이 되는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동초, 용죽초 등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전략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2023년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주민 또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ICT 콘텐츠 분야 및 전기·전자 SW 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 총 30명을 모집하여 교육 전문기관인 평택직업전문학교와 함께 8월 중 2주간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를 포함한 교재비 등은 무료이며 향후 지역 우수기업과의 일자리매칭 등도 여건이 되는 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CT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취업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창업에도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전기전자분야 SW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 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원정책과 함께 인구 백만 도시 평택으로 이끌어갈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중급 이상의 전문인력으로의 성장을 유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과정은 오는 8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15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진흥원 누리집 및 평택직업전문학교 누리집을 통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지난 24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량 등을 분석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관내 자동차산업을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PIPA)과 공동으로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 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생산품 및 유통구조·가치사슬·미래차 전환 현황·연구개발 환경·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새마을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0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무더운 날씨에 집중 호우까지 겹치며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어들자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5일 화서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열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 이날 수원시 경제정책국 공직자 14명은 지난 4월 자매결연을 한 화서시장을 찾아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각 부서·협업 기관과 관내 전통시장 18곳, 상점가 1곳의 일대일 자매결연 협약을 완료했다.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호우까지 겹치며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