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5일~8월 9일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 대상으로 방학 중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중에 운영되는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들이 직접 관내 체험처로 방문해 바리스타 직업과 관련된 식음료 제조 및 외식 서비스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안전지도를 위해 방문한 교사 A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추후 학생들이 폭넓게 진로를 선택하는데 유의미하고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 거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방학 중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가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