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음악과 웹툰 부문까지 확대한 것이다. 경기도는 8월 6일까지 영화(장편)·음악·웹툰 분야 프로젝트 기획안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단편영화 부문에 출품할 작품을 각각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미래의 상상이 기억되는 곳’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단편영화 부문은 국제 공모전이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한 영상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미디어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한 취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전 세계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등 3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피치 더 퓨처(Pitch the Future)’ 세션은 영화(장편), 음악, 웹툰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덕션 프로젝트 기획을 공모하는 자리다. 각 분야의 창작자들이 AI
(중부시사신문) 개인파산·회생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20번째 지역센터가 1일 이천시청 1층 이천시일자리센터에 신규 설치해 문을 열었다. 이천센터는 전문 상담위원 1명이 상주하며 주 5일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지원 ▲재무 설계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도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동남권 주민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천센터를 설치했다. 특히 이천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하면서 신속하게 문을 열 수 있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7월 센터 개소 후 지난 5월까지 채무조정과 재무 상담 등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 20만 6천611건(9만 8천334명)을 제공했다. 경기도에는 ‘이천센터’를 포함해 20개 지역센터가 활동 중으로 권역별로 동부 5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이천),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북부 5개소(의정부 원스톱센터·양주·고양·파주·구리) 등이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을 무료개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성인 1,500원이었던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누구나 물향기수목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무료화 시행은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경기도의 산림복지 정책 하나다. 도는 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를 통해 일상 속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산림복지 기반이 확대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자연 체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물향기수목원은 수생식물원, 습지생태원, 이끼원 등 총 25개 주제원과 식물책방, 산림전시관 등을 갖췄다. 2,006여 종의 식물과 생태계를 보유하며 도민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수목원 이용자의 실질적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1일 정액제로 운영하던 주차요금을 7월 1일부터 주차 시간대별 부과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11월부터 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4시)이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지난 6월 2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이 의결,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례안은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사후관리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참여 주체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공동체 자생력 강화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재정지원 ▲성과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및 평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실무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시군의 사후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사후관리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총 19명의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일정은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 이종순 부위원장,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박경민 교수의 복지 교육과 태극기 한복을 활용한 애국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독도 퍼포먼스에서 보여주신 일치단결된 모습은 큰 울림이었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홍성지역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건식 대표협의체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함께 걸으며 홍성 지역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독도를 직접 밟아본 감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매개곤충 선제적 방역을 위한 농장 내·외부 소독과 매개곤충에 대한 집중 방제 등 총력 대응을 하기 위해 ‘일제 연막·연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소독의 날은 럼피스킨, 아까바네, 일본뇌염 등 매개곤충에 의한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목표로, 연무·연막기를 활용하여 흡혈곤충 방제 효과가 좋은 시간인 매주 화요일 17시에 집중소독 한다. 특히 기존 소독기 보유 농가 적극 활용과 농가별 사육두수 및 소독기 보유농가 상황을 고려한 농가 무상 공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일제 소독의 날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지난 4월 백신 일제접종 이후 신생 송아지 및 접종 유예개체를 매달 조사하여 농가에 백신을 지원함으로써 선제적인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성군 유석호 축산과장은 “이번 일제소독의 날 운영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선제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23주기 추모식이 지난 28일, 고인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의 호국가요 제창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가 진행되어 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정동규 (前)광천읍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10여 개 보훈단체장들과 모교, 부사관 선후배들의 헌화와 분향을 통해 故 한상국 상사의 넋을 기렸으며, 이어진 추도사에서는 한상국 상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추모식을 통해 한상국 상사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시키자는 뜻이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이 울려 퍼졌으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는 “故 한상국 상사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은 우리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26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홍동면 친환경 벼 재배 필지에 저탄소 인증 논물관리 이행점검을 위한 계측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저탄소 인증을 위한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의 증빙은 농업인이 직접 논물 수위를 정해진 기간에 직접 측정하고 촬영하여 모바일 프로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어서, 스마트폰 작동이 미숙하거나 농사일로 이행점검 시기를 놓치는 고령의 농업인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계측기를 활용한 논물관리 이행점검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인 홍동면의 친환경 벼 재배필지 중 17개 대표필지를 선정하여 계측기를 설치하고, 중간 물 떼기 기간동안 계측기의 수위와 실제 측정한 수위를 비교하여 신뢰성을 평가하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행점검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기존의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 점검 방법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계측기 활용 논물 관리현장 실증을 통해 농업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과 장애인단체, 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정랑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장애인 관련 정책 분석, 관내 장애인 현황 파악, 재가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상 실태조사와 욕구조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선 방향과 용역 수행의 실효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수행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장애인복지 전문가 초점집단면접조사(FGI) 등을 포함한 심층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달빛 타로과정’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예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과정은 총 4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653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보여줬다. 특히 4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 가운데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과정에서는 2명의 수강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