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일부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문화강좌는 ▲생활강좌(스트레칭, 근력체조, 요가)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어반 스케치) 등 총 6개 강좌, 8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삼송2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2일 오후 1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시브랜드스마트콜택시의 현안 및 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 의원과 신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브랜드스마트콜택시 및 아산시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자율 토론 형식으로 콜센터 발전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은 “우리 삶에 이미 익숙해진 카카오택시 앱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많다“며 ”우리 지역 스마트콜택시 시스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현재 비영리법인 전환과 사무실 이전 등 효율적으로 스마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24시간 새벽 근무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콜센터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과 스마트콜센터 앱 설치 및 이용 방법 등을 관내 전광판 광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홍보방안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현재 ▲비영리법인으로 전환(아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3일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과 어르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화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이 주요 골자이다. 주요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어르신 화재안전돌보미 양성 ▲가정 내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우리 집 대피계획 수립하기 작성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및 화재예방 교육 ·홍보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이날 생활지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화재안전돌보미로 양성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보다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3월 27일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를 개정했다. 이는 획일적인 급식 운영체계를 개선해 경쟁을 통한 급식질 상승을 유도하고자 민간위탁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시는 개정된 내용을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콘텐츠로 만들어 교육청을 통해 공식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3일 교육청과 협의하여 5월 초에 이-알리미와 하이클래스 등 학부모 소통 채널을 통에 김포시 급식조례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개정된 급식조례는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존 급식제공방안을 포함한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영리단체라고 해서 비영리가 아니다. 많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에 대한 학교의 호응도가 높다. 김포시가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은 관내 초등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하는 학교 수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 초 학교 대상 신청 당시부터 문의가 많았던 이 프로그램은 수업을 마친 학교로부터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교육은 응급처치 방법과 해양안전수칙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물을 즐기기 전에 안전이 우선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다. 이어서 조를 나누어 수상자전거와 카약 체험, 체험선 탑승과 한강 갑문 체험이 진행되는데, 교실에서 벗어나 물 위를 누비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 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체험선을 탑승한 학생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물에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30일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 통진읍 금쌀공원과 마송중앙공원 초화원 내 약 18,000본 초화류 및 관목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은 ▲ 기존 초화원 두 곳 중 한 곳은 부지 내 기존 디자인을 고려해 그라스류, 다년생 꽃 위주로 군식하고 다른 한 곳은 팜파스, 모닝라이트 등 높이감 있는 그라스류를 초화원 가상에 둘러 시야를 차단하고 포인트로 중간에 공간을 열어 임파첸스 등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 플랜트류는 전체 공원에 화사함을 주는 포인트로 데이지 등 단년생 봄꽃을 밀집 식재하고 ▲ 호수 포토존은 배경이 되는 호수와 꽃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높이감 있는 사계 라일락으로 조성했다. 통진읍 금쌀공원은 다년생 가을꽃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알리움 등 다년생 봄꽃을 주로 식재하고 바위 주변과 산책로 가에 홍티 등 그라스 종류를 식재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의 정취와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마송중앙공원은 키가 작은 초화류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한쪽은 어린이 물놀이터 난간 높이까지 높이감 있게 꽃이 피는 사계 라일락으로 조성하여 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일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1,286㎡ 확장과 막구조물 2개동 설치하는 개선공사로 준공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구, 소파, 이불 등 가정용 대형폐기물을 선별하고 파쇄하여 처리업체로 배출하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이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대형폐기물로 적치공간 및 차량 회차공간 부족 등 부지면적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김포시는 기존 시설에 추가부지 확장과 폐기물 야적장 자리에 막구조물 설치를 계획해 2022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김포시는 이번 부지면적 및 막구조물 설치공사로 지난 2009년 센터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에 대한 대처와, 적치한 폐기물에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력 강화로 관내 대형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개선공사 준공현장을 시찰하며 “이번 개선공사로
(중부시사신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에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풍무도서관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연다. 어린이가 직접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 및 군장비 전시 등 시민안전체험 축제도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김포아트빌리지에서도 어린이와 함께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관내 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김포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김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5월 4일은 공원에서, 마술 및 힙합공연부터 야간영화상영까지 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제3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5월 22일 김포생활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400여명 규모의 참가자로 진행될 계획이다.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돼 시행중이다. 대회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보치아, 풋센발리볼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