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홍보를 위해 도내 생산자들과 유명 오너쉐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유명식당에서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 농․특산물 활용 대표메뉴 개발 및 런칭’을 위한 사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활용된 경기지역 농산물은 총 6개 품목으로 용인의 ‘오이’와 평택 ‘블루베리’, 광주 ‘토마토’, 여주 ‘가지’, 양평 ‘부추’, 연천 ‘콩’ 등이다. 이 품목들은 각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나 상대적으로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번 기회를 통해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선정됐다. 홍신애 쉐프 등 행사에 참여한 5명의 오너쉐프들은 한식, 양식, 뷔페,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쉐프들로, 재료의 특성과 스토리를 살린 메뉴 개발을 위해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재배방법, 품종별 특성 등을 알아보는 ‘농업인과 쉐프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오너쉐프들은 이날 행사 이후, 각자의 식당에서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소비자에 판매해 반응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결과를 분석해 오너쉐프들이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03종 5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50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5종, 청각‧언어장애인용 28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돼 있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홈페이지(www.at4u.or.kr)와 거주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9일 경기도청홈페이지(www.gg.go.kr)와 시군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문의와 상담은 전화 1588-2670(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 경기도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접수처 지 역 연 락 처 지 역 연 락 처 가평군청 031-580-4660 안양시청 031-8045-5133 고양시청 031-8075-2553 양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5회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오디션’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30개 팀을 선정했다.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을 육성해 시장진출과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팀, 상용화단계 10개 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을 선발했다. 오디션 1일차인 24일에는 소방관과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가상현실(VR)콘텐츠를 개발하는 넥스트어스 등 총 15개사가 선발됐다. 2일차인 25일에는 한류 콘텐츠로 활용된 국내 관광지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서비스를 결합한 엘비에스(LBS)테크 등 상용화 단계 10개팀, 온라인 기반 가상현실(VR)게임을 개발하는 리얼리티 매직 등 킬러콘텐츠 5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30개 팀은 6개월 간 엔알피(NRP)육성프로그램에 참가해 기업운영에 필요한 기초교육에서 부터 맞춤형 멘토링과 국내·외 비즈미팅 프로그램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선도 기업, 스타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신청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29일자로 경기도보와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2조 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 244만㎡(74만평)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가 들어선다. 이 중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4,5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만4천㎡ 부지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2022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와 첨단 제조업 등 미래형 유망산업은 물론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 등이 유치 대상이다. 도는 공공임대단지를 조성해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을 유도하고 광명시흥 지역 영세 중소기업이 스마트 공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 착공 전 보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3개 단지의 주거기능을 담당하는 배후 주거단지는 올 상반기 중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종수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27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2019 수원연등축제에서「민주의 등불을 밝혀라 !」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부스에서는 대구2.28민주화운동, 3.15 마산의거, 4.19혁명으로 이어진 우리나라 민주 역사에 대한 사진전과 함께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주 등불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축제와 연계, 남녀노소가 모인 큰 행사에서 우리나라 민주의 역사를 알리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 고 밝히며 ”특히나 어린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미경/회원수 58명)는 26일 모가면행정복지센터 앞 소하천 주변, 야구장, 농업테마공원 등산로입구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지역의 주요 방문지의 환경정화를 실시하는데, 방문객에게 깨끗한 농촌 자연을 선사하도록 쓰레기 하나도 모두 수거할 수 있는 해동기에 실시했다. 김미경 회장은 “우리 모가면을 방문하는 내외방문객분들에게 싱그러운 자연 환경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고 있다. 분기별로, 매년 실시하는 활동이지만 마무리하고 나면 내 마음도 상쾌해져 기분이 좋아지는 정말 좋은 활동이다. 한번 오고, 다시 오고 싶은 모가면을 위해서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용근 모가면장은 “모가면에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장화와 우비를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시는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 더욱더 모가면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가면은 등산로, 공원, 모가면 야구장 등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은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가면생활개선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체험문화축제, 주민자치축제등에서 봉사활동
이천시 창전동(동장 이춘석)은 따뜻한 봄 햇살과 포근한 봄바람 속에 2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경로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장 윤원용·방명옥) 주관으로 40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나가기 위해 살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지도자, 부녀회장)들은 행사 며칠 전부터 음식 준비를 하며, 풍족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솜씨를 발휘하였고, 창전동 직원과 창전동 단체장들이 음식을 나르고 어르신들의 심부름을 하는 등 즐겁고 흥겨운 잔치가 되는데 힘을 보탰다. 점심식사 후에는 통별 노래자랑을 펼치며 향토 가수의 공연까지 이어져 한껏 흥에 취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참석하신 어머님, 아버님들이 함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효도잔치를 준비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말하고.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가족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월면위원회(위원장 이향훈)에서는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사동리 농지에서 불우이웃 돕기사랑의 쌀 나눔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쌀 나눔 모내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월면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한 행사로 이날 대월면 사동리 3,645㎡면적의 농지에 사랑의 모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모는 올해 가을 1,000kg의 올벼를 수확해 4kg 단위로 포장한 후 관내 불우이웃 25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이천시는 25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부발읍에서 현답시장실을 진행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날 일일 부발읍장으로 읍사무소에서 다회와 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한 뒤 김영준 부발읍장에게 하수처리장 부지내 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신하2리 도시계획도로(소로1-45) 상습 정체구간 개선에 대한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간담회 참석자들과 지역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도시와 농촌지역이 병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부발읍의 균형적인 개발과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복지시설 건립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부발읍 주민들과 함께한 민원상담에서는 아미2리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공동육아를 하고 있는 마을협동조합의 애로사항, 장마철대비 배수로 정비 요청 등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해법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자연 부락의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은 시정의 현장체감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시스템으로 엄시장이 매월 2회씩 총 14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일 읍면
경기도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이천도자기축제장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다. 또한 개천을 따라 만개한 튤립과 공방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있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기에 적격이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예스파크는 40만5천900㎡ 규모의 국내 최대 예술인마을로 220여 명의 공예인이 모여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이천도자기축제장은 4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판매마당에 스트릿 도자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지피기, 모래속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등 여러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