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의원, 지난달 30일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노사협력증진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정부산업포장’ 수상의 영예” 자랑스런 노동자 출신의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제129주년 노동절’을 기념하여 노사협력증진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정부산업포장’을 수여 받은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을 만났다. 김장일 의원은 “노동자의 삶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대한민국!” 언제쯤이면 이런 수식어가 붙을 수 있을까? 실물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골목 상인들은 어렵기만 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 실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해소,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 양성, 운수업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등 여러 이해 괸계 속에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노동 관련 환경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비단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 전 세대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동만)는 원삼면 부지수용지 주민과 단체장 등 약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용인시청 경전철역 앞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주민의견 전달집회를 가졌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부지 조성' 원삼주민 의견 전달 집회(1) ▲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부지 조성' 원삼주민 의견 전달 집회(2) 그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부지(이하 ‘사업부지‘)‘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많은 경쟁을 거치면서 어렵게 용인시 원삼면이 최종 ’사업부지‘로 확정되기까지는 정작 부지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말없이 지켜만 보고 왔다. 물론 ’사업부지‘로 확정되면 토지의 부가가치가 상승 할 거라는 기대 심리도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사업부지‘가 확정되고 보니 이제는 사업부지에 편입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토지 소유자의 주민들의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사업부지에 들어가면 공시지가가 기준이 되므로 편입이 되지 않는 인근 토지대비 상대적으로 보상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업부지‘ 편입에 수용되는 주민들의 원성은 당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약 2245㎡ 규모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용인 성지초 별관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감각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조성과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공간으로는 ▲신체표현실, ▲시각물공간스튜디오, ▲시각미술표현실, ▲미디어·시각공간, ▲청각표현실, ▲목공작업실, ▲공연장 등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정규교육활동 시간에는 참여 희망학교나 학급 중심으로, 정규교육활동 이후 시간에는 희망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은 수업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학급이 단체로 이용할 때는 버스 임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작소는 일반 학생 대상의 체험형 통합예술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대상의 집중형 전문예술교육을 병행한다. 모두 예술교육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를 보기 원하거나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개인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http://gcra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에서 시각설치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너
여주시는 지난 5월 4일(토) 오전 6시 여주한글시장 상점가 일원에서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직거래할 수 있는 ‘여주 중앙로 농·특산물 토요번개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25농가가 참여를 신청해 여주가지연합회, 여주시설채소연합회 등 여주에서 재배되는 신선하고 질좋은 농산물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개장에 활력을 가했다. 토요번개시장은 여주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참외, 딸기, 쌈채소, 분화류 등 제철에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여주시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가공식품류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온 토요번개시장은 지난해 5천8백만원(20회 개장)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의 장터로 앞으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한글시장 상점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여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4일부터 시작된 토요번개시장은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여주한글시장 상점가 일원(농협중앙회 앞부터 중앙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사단법인 빈야드포칠드런 산하 지역아동센터 3곳과 연계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 매주 목요일 별빛누리에서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성지식, 연령별 성교육, 사례다루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로서 자녀가 성장하고 있는 현 사회의 변화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성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자녀들의 성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모두 가정 내에서 성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워 가정 내에서 성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교육을 통해서 평소 가지고 있던 자녀의 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교육 방법을 습득하고, 가정에서 실천함으로서 지혜로운 부모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4월부터 결혼이민자 동아리 ‘댄싱맘’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댄싱맘’ 댄스 동아리는 결혼이민자의 여가활동지원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회원들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댄스 강습을 통해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까지 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사전·사후 검사로 건강 측정 관리도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댄스 동아리 회원중 한명은 “베트남에 있을 때 작은 공연단 단원이어서 춤을 좋아했었다. 댄스 강습이 있는 날이 설레고 기다려진다.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전문적인 댄스 수업을 통하여 댄스 실력을 쌓고 있으며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실력은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조모임이 활성화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이민자 동아리자조모임 ‘댄싱맘’은 베트남
양평군은 지난 2일 월례조회 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로부터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기부금 50,000,000원을 전달 받았다. 농촌지역에서 매년 발생되는 32만톤의 영농폐비닐 중 약 7만톤이 수거 되지 않은 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됨으로써 산불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년간 500톤 이상의 농촌폐비닐 수거실적이 있는 양평군에 지원하는 것으로, 도로변과 농경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환경오염 유발과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폐비닐을 집중 수거함으로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부금은 농촌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산나물축제장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최문환 양평부군수를 비롯해 양평 소방서, 양평 경찰서, 양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농어촌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요령 홍보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지정‧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제도는 소화전 및 교차로 모퉁이(5m 이내), 버스정류소(10m 이내), 횡단보도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제도로 일반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 앱으로(1분 간격의 사진 2장)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는 절대 금지라는 인식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개정 사항 안내와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힘을 합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토부가 주관하는 ‘지하안전특별법 정책설명회’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전산교육장(207호)에서 도내 지하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7기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을 위한 것으로, 도내 지하안전 담당자들의 업무진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시설물특별법 개정, 상·하수도 안전점검 대상변경, 철도건설법 개정 등 관련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월 20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으로서 해당사항에 대한 최신 안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지반침하사고 신고, 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등 지하안전과 관련한 전반사항을 관리하는 ‘지하안전정보종합시스템’이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됨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의 능동적 활용을 유도하는데 집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제·개정 사항 등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하안전정
최근 포장용기의 사용 증가로 플라스틱폐기물이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플라스틱폐기물의 저감을 위해서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대체물질을 사용하는 친환경생산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6일 플라스틱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플라스틱폐기물에 대한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의 감축과 관리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한 ‘폐플라스틱 관리정책의 한계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1인가구와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2017년 우리나라의 1인당 택배건수는 44.8건으로, 미국(34.6건)이나 일본(29.8건), 중국(29.1건)보다 훨씬 많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택배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어백과 포장비닐, 포장용기와 같은 플라스틱폐기물 역시 급증했다.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연간 사용량은 132.7kg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플라스틱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은 2017년 기준 연간 790만 톤으로, 5년간 30%가 증가했다. 하지만 플라스틱폐기물의 처리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은 62%로, 일본의 재활용률 83%에 크게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