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 공무원, 경찰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등 “식품위생 안전 지킴이” 홍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장, 중앙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노점상 등 판매상인들 스스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무 표시제품 판매금지, 원산지 표시 이행 등 공정한 거래로 유통질서 확립에 동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금산로타리에서 학교주변 업소에 대한 저가식품,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판매금지와 어린이 스스로가 식품안전 지킴이가 되어 호기심유발제품 구매금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전담관리원 10명을 지정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내 판매업소등에 대해 월 2회 이상 지도 점검 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젊고 패기 있는 청년구직자들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 청년취업사관학교 2기’ 참여자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군필자는 32세미만)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는 취업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주 1회 5시간씩 총 4회 집단 상담을 받게 되며,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와 취업자에게는 교육수당 15만원과 취업 장려금 20만원도 지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이 이루어질 때까지 일자리지원센터 주관 채용행사 등 현장면접이 가능한 실질적 취업기회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 취업지원교육 관계자는 “청년 취업사관학교는 서로 다른 생각과 색깔을 가진 젊은 취업준비생들이 모여 취업 관련 지식습득과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며, 열정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사시사철 문사철 저자초청강연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저자초청강연회로,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첫 강좌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문학평론가 정여울을 초청해 “마음의 서재 - 나만의 도서관을 위한 인문학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매 강연시간 한 시간 전에는 10명 정도가 모여 저자의 책을 읽고, 토론 및 이야기를 나누는 “사서와 책읽기” 소규모 독서회를 운영한다. 저자 정여울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의, 한겨레 ‘내 마음 속의 도서관’ 연재, KBS1라디오 ‘마음의 서재’ 코너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서재』,『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정여울의 소설 읽는 시간』,『정여울의 문학 멘토링』,『시네필 다이어리』등이 있다. 강연회(100명) 및 독서회(10명) 참가신청 접수는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의 온라인 접수 및 전화(☎ 678-3226)접수 가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5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노령화 사회에 대비, 은퇴이후의 성공적인 노후(은퇴)설계를 위해 한국은퇴연구소 우재룡 소장을 초빙해 은퇴설계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안성시민자치대학 3회차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긴 은퇴기간을 멋지게 보내기 위해서 풍요로운 노후설계 보다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해야 된다는 것과 은퇴설계의 중요성, 은퇴설계의 패러다임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와 연계해 금년 5월 20일부터 실시되는 노인성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 및 발견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민자치대학 강좌는 희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수강생은 다음 회차 강의 안내문 발송 및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15일 오후, 목동에 위치한 대한플라테크(주)와 초월읍 에 위치한 세용기전(주)을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시장은 가설건축물의 재질 변경,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에 즉시 경기도와 함께 중앙부처에 관련법 개정을 요구해 ‘손톱 밑 가시’를 뽑을 것을 지시했다. ‘손톱 및 가시’는 불합리한 법, 제도 때문에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애로 사항을 말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통해 종전 폐수처리방식을 농업기술센터의 특허인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처리방식으로 개선해 연간 7천만원의 폐수처리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또한, 공장진입 교량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주관 기업SOS운영평가 ‘대상’, 지식경제부 주최 제8회 기업사랑 우수혁신 사례발표회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올 한해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불합리한
- 연도별 감축계획 설정, 에너지 자원 절약 실천 용인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성능기준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폐기물 시설에 대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한다. 시는 시청을 비롯해 3개 구청,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도서관 등 총 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건물에서 사용되는 전기, 액체, 가스, 고체연료, 유류 등에 대한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기 위해 일정 수준의 감축 목표를 세워 시행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11.54%, 2014년 16.04%, 2015년 20.54% 등 기준 목표율 대비 연도별 감축계획을 정해 냉·난방 전력과 수돗물 절약, 불필요한 전등 끄기, 개인전열기 금지 등 에너지와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주 1회 ‘가정의 날’(매주 수요일)로 정해 오후 7시 이후에는 공공시설 전체 소등을 펼치게 되며 녹색제품 및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입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하수도를 포함한 하수처리장 32개소, 소각장 3개소, 정수장 1개소, 매립장 1개소 등 총 39개소 폐기물 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9월 환경부 감축목표와 배출허용량 기준이 확정되기 전에 자체 감축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감축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5. 16(木) 14:00 ~ ,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 시의원, 협력단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 협력단체 등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자리로, 이한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등 시의원, 경찰발전위원장 조광래 등 협력단체장,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대책, 주요사건 보고, 시의회의장 인사말씀, 경찰서장 인사말씀, 토론 및 건의, 상황실 견학, 지구대․파출소 치안현장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한일 서장은 “4대 사회악을 근절하여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는 데에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시의원, 협력단체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당부하였다.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경찰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용인의회에서도 주민 치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참석자들 또한, 4
용인시 4-H연합회는 매년 5월이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중·고등학교 청소년 4-H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탐방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16일 4-H회원 120명이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를 관람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 4-H회원들에게 해설이 있는 클래식을 접해 클래식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춘기를 보다 더 슬기롭게 해쳐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한 것이다. 바이오고등학교 3학년 염슬비 학생은“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추계예술대학교 김용배 교수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로 어렵게 생각하는 클래식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상쾌한 아침의 모닝커피처럼 감미롭고 진한 클래식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4-H연합회 이우리 회장은 “매년 ‘청소년의 달’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함양, 건전한 민주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앞으로 농촌·농심 함양을 위한 개인·단체 과제활동 이수와 체험
안심유치원 아동 대상 용인자연휴양림서 진행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아토피 천식 안심유치원의 만 4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야외교실’을 운영한다. 용인시에는 안심유치원 10곳과 안심어린이집 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토피 예방관리수칙의 아이들 눈높이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토피 야외교실’은 딱딱한 책상에서 하는 교육이 아닌, 자연에서 숲과 함께 뛰어노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아토피 야외교실은 ‘아토피피부염 알아가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숲과 함께하는 생태놀이’등 3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에는 아토피교육 간호사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요인들과 악화시키는 요인들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며, 2교시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숲의 자연물 장보기 시간이 선보이며 3교시에는 숲에서 장을 봐온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아토피 예방교육을 딱딱한 교육방식이 아닌 레크리에이션이 가미된 체험교육으로 전환하고, 대상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규 용인시장이 16일 용인경전철 일일역장이 되어 지난 4월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의 일일역장 체험행사는 시민들에게 용인경전철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직접 홍보함으로써 경전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7시 50분경부터 약1시간 동안 용인경전철 기흥역 점검, 경전철 탑승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경전철 역무원 사무실, 토큰 발매 부스, 승강장 진입 게이트 등 역사 곳곳에서 역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승차1회권 발매 과정을 돕고, 경전철 토큰과 교통카드 이용방법 설명하는 등 승객 문의사항에 대응하고, 경전철 역사 환경 정비, 승강장 안전시설 유의사항 안내, 기흥역 환승센터 공사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기흥역에서 시청.용인대역 구간을 탑승, 경전철 이용방법 및 활성화 계획 등을 주제로 시민과 대화를 나누었다. 김학규 시장은 “용인경전철 수요 확충,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전철 활성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