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축산도시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제 2회 안성시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5월 10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윤종택 한경대 부총장 등 관계자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활기찬 낙농, 깨끗한 목장’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낙농 흐름에 맞춰 기존의 두수위주의 목장경영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체형이 이상형에 가까운 젖소들을 비교․평가함으로써, 우수한 혈통 및 체형조건, 생산성을 갖춘 최고의 젖소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안성시 관내 250여 젖소 농가 중에서, 체형이 우수하고, 검정성적이 뛰어난 20농가에서 35두의 우수한 개체들만이 출품됐다. 최고인 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은 죽산면 칠장리 새열린목장(유병하)의 “새열린 38호”가 수상했으며, 최고 다음의 “준그랜드챔피언”에는 미양면 갈전리 제네틱스목장(신동환)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소 젖짜기 체험, 송아지 우유주기, 우유를 활용한 빈대떡 및 팥빙수 만들기 시연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부대행사로 열려,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15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완벽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시가 합동으로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전국 방역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방역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제역이 2013년 국가 위기관리 업무 사회적재난 12개 분야중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 ‘사회적 재난 위기대응 훈련’ 평가와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현장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긴급 통제 △구제역 확진에 따른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 설치 운영 △살처분 및 사체 처리 △ 긴급 예방접종 및 소독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 구제역 발생
오산시 남촌동주민센터(동장 박용규)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오산중학교에서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7개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각 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으며 장수노인에 대한 선물 전달식과 효자효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우 남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대단하고 많은 음식과 공연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경로잔치를 위해 음식 등을 후원해 준 관내 기관 관계자와, 각 사회단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오창선)에서는 최근 인사이동에 따른 8개부서 200여명의 직원의 소통의 날 행사를 신흥1동 풍물길 소재 식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09년 시 청사 이전으로 상권이 침체되어가고 있는 본 시가지의 상권 활성화 및 성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활성화에 조금 이라도 기여하기 위한 조치로 상인회장과 협의하여 수정구청내 8개부서가 신흥1동 풍물길 내에 소재하고 있는 8개 식당에서 2013. 5. 14일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2013.5.9(목) 이재명 성남시장 및 수정구청 50여명의 직원이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순대국 및 메생이국밥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수정구에서는 각종 유관단체 회의 등 각종 간담회 및 행사시 성남시 상권활성화 재단과 협의하여 본 시가지 상권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인 광주향교(하남시 교산동 소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가 11일 오전 거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은 조억동 광주시장, 아헌관은 박정신 광주향교전교 수석장의, 종헌관은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도덕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성현들의 정신을 기렸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5월 11일과 9월 28일에 거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행해졌던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졌는데 정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예악이 연주되고 일무가 추어지는 등 종합예술의 성격도 갖고 있었다. 광주향교는 그 창건시기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29년(1703)에 부윤 이제가 옛 광주관아 서쪽에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공자와 4현(안자, 자자, 증자, 맹자)을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 송조2현(주자, 정자)과 18현을 모신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 녹색농업대학은 지난 5월 9일(목)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김삼천 농가 재배현장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녹색농업대학교 학생들은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 위치한 김삼천 농가에 방문해 친환경과채류에 사용하는 친환경농자재, 재배방법, 시설채소 경영방법, 병해충 방제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김삼천 농가는 2011년 1월 오이,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에 대한 무농약 농산물을 인증을 받고, 재배하면서 생긴 노하우에 대해 교육생들에게 재배작물을 보며 직접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친환경채소반의 한 교육생은 “다양한 친환경 농자재의 효과 및 사용방법에 대해 직접 보며 배워 유익했다. 재배하고 있는 토마토와 딸기는 일반 제품들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오이는 식감이 좋아 차후에 필요한 기술에 대해 농가에게 추가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재배 농가를 견학해 교육생들에게 현장사례중심 교육으로 영농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5월 7일(화) 안성시의회 김지수, 신동례의원, 생활개선안성시 연합회 시임원 및 읍면동분과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의회 김지수, 신동례 의원은 밥, 떡 위주의 쌀 소비문화에서 신세대 입맛에 맞는 케이크, 피자 등의 다양한 방법의 쌀 가공 필요성 및 소비촉진방안에 대한 교육과 쌀 가공 교육으로 진행됐다. 쌀 가공 교육에는 멥쌀을 이용한 생크림 케이크, 쌀 도우와 김치볶음 토핑을 올린 순수 쌀 피자를 만들었다. 멥쌀 생크림 케이크는 김지수의원이 레시피를 준비하고, 쌀 피자는 신동례의원이 오븐이 아닌 후라이팬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해 직접 교육과 요리를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조성숙회장과 교육생들은 “쌀 빵으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의 식감이 일반 밀가루 케이크와 비교해 색다른 식감이 좋았고, 건강식으로 좋은 것 같다. 쌀 피자는 쫄깃한 쌀 도우와 김치볶음 토핑에 매콤한 맛이 치즈와 잘 어우러져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시의원은 “앞으로 쌀과 우리밀 가공시설을 확충하고, 우리밀 및 쌀 가공법을 개발해 수입밀 소비를 대
안성시는 지난 5월 9일 2013년 시민이 만드는 “꿈의 마을 대학” 수료식을 한경대학교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주민, 공무원, 민간단체, 자문을 맡은 대학교수 및 조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번 “꿈의 마을 대학” 수료식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도할 마을의 리더를 발굴하고, 교육해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꿈의 마을 대학”은 지난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주간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받으며 준비한 각 마을 대표들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현장채점을 통해 대상에는 “적가 힐링촌”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개면 적가리 적가마을이 수상을 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양성면 난실1리, 우수상에는 일죽면 송천리, 보개면 양협마을, 원곡면 금노마을, 죽산면 동막마을 등 4개 마을이 수상했다. 꿈의 마을대학 단장인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황한철 학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농번기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지난 5월 9일(목) 대덕면 건지리에서 고구마 공동 학습포 조성을 위한 로타리 작업, 고구마 두둑 쌓기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학습포 조성에 4-H연합회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 임효빈 인재육성 팀장 등이 참여해 영농기술지도 및 일손을 도왔다. 4-H연합회 윤태광 회장은 “고구마 학습포 조성을 통해 회원들과의 단합 및 협동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좋았으며, 수확시기까지 잘 관리해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손수 실천해 미래사회 리더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4일(화) 20여명의 4-H연합회원들에게 고구마 재배요령에 대한교육을 실시한 후 4-H연합회원들과 함께 3,300㎡의 면적에 고구마 16,000주를 심고, 수확까지 관리할 계획이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및 기금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5월 20일부터는 만 80세 이상, 6월 10일부터는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11월부터는 65세 이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폐렴구균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특히 천식, 당뇨병, 만성폐쇄성 폐질환, 간경화, 만성 신부전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암 치료로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 등은 폐렴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달리 65세 이후 한 번만 접종하면 되며, 23가지 항원이 들어 있어 접종부위에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진다. 또한, 면역저하자 등 질환 보유자는 보건(지)소 방문 전에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백신종류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이번 접종을 시작으로 2014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해당자는 보호자 동반과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해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진표는 안성시 보건소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