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6일 신한대학교 대학원과 함께 '탄소중립 지원 및 지역 인재 양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지원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정3동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교의 전문성을 평생교육과 연계해 시민중심 맞춤형 교육, 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진 운정3동장을 비롯해 신한대학교 대학원 임영진 부원장, 운정3동 발전협의회 조근제 회장, 체육회 박정미 회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 발굴 ▲탄소중립 관련 교육, 공동연수, 세미나의 공동 기획 및 개최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참여 활성화 ▲탄소중립 관련 자문, 정보공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관진 동장은 “신한대학교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전문성, 운정3동의 지역 밀착 행정이 한데 어우러져,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에서는 매년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최고의 자원순환대축제를 개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버시설 실무자 스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장기요양기관 근무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파주시 거주 여성 구직자로, 주요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 제도 및 공단 평가 규정 이해 ▲문서 작성 및 전산 행정 실무 ▲인지정서지원 및 상담 실무 등이다.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는 실무 기술 습득의 기회가, 실무자에게는 직무 전문화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로 방문하거나 구글 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인복지 관련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 경력을 보유한 여성 실무자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고령층 대상 산업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보건소는 30세 이상 파주시민,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고위험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30세 이상 파주시민에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관련된 질환·영양·운동 영역에 대해 표준화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고혈압 2월/5월/9월 ▲당뇨병 3월/6월/10월 ▲이상지질혈증 4월/7월/11월에 진행되며, 질환별로 주 1회 3주씩 총 9기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질환 이해하기 ▲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질환 연계 운동 및 기초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이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2월 6일 법원읍 소재 율곡문화학당에서 ‘2025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2025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해 관련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심화 과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1기 수료생 26명과 2기 수료생 25명을 대상으로 선발된 총 31명이 함께하며,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속가능관광 기획 사례 연구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 관광 기획 ▲구글 노출 등 관광 상품 홍보 실습 ▲일반인 대상 홍보 여행(팸투어) 운영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개강 첫날에는 문화기획자 류재현 강사의 ‘지속가능관광 핵심 찾기’를 시작으로 파주관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협업자원을 찾기 위한 자유 토론이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올해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관광 전문가가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의 관광 콘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기간에 앞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의 제출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외국 법인(국내원천소득)에 이자·배당소득 지급 시,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 명세서’는 추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 공제 및 환급세액의 검증자료로 활용되며,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따라서 기한 내 제출하면 법인지방소득세 환급 및 정산 시 별도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면 편리하며,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2월 3일,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 행정연수단이 교류 20주년을 맞아 직원 간 행정 연수 및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하라 신고(中原慎吾) 도시부 부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행정연수단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파주시에 머무르며 정보통신과, 기업지원과, 보육아동과, 여성가족과, 도시계획과 등 5개 부서 및 관련 시설 관계자들과 업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3일 파주시에 방문한 나카하라 신고 단장은 “글로벌 시대에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정책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파주시의 역사·문화적 배경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참고하여 향후 하다노시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하다노시 연수단은 파주시의 행정시스템, 재생에너지, 육아정책, 도시계획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새올행정시스템 및 온나라시스템 ▲파주시 알이100(RE100) 추진 현황 ▲연료전지발전소 및 파주봉서수소충전소 ▲파주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파주놀이구름 ▲운정3지구 도시계획 및 지티엑스(GTX)-A 개통 ▲경기미래교육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62곳에서 81곳으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참여 확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48만 원이던 지원금을 85만 원으로 증액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일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물품 지원, 파주시 소상공인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내에는 현재까지 62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늘려 업소 운영자들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보다 4천만 원 증가한 6천8백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업종별 수요조사를 받아 특성에 맞는 지원 물품을 준비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도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2천 원을 할인해주는 환급(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하며
(중부시사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노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 가족센터를 지목했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