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0일 중앙동 일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중독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신건강안전 민·관 합동 TF팀(▲단원보건소 ▲상록수보건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 연합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중앙동 일대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제10회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 잔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칠순을 맞은 10명의 어르신과 가족, 협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과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헌주 ▲어버이 은혜 합창 ▲위안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권태익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우리들의 삶의 행복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기에 이루어진 것이다”라며 “고희를 맞으신 어르신분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뜻깊은 날을 맞으신 어르신들과 가족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고령인 장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142명의 명단을 신규로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84명, 법인이 47개 업체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5천7백만 원이다. 세외수입 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개인 10명, 법인 1개 업체로 10억 3천4백만 원을 체납해 전체 체납 총액은 67억 9천1백만 원에 이른다. 올해 공개 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지방소득세 등 47건에 6억 2천만 원을 체납한 A 법인이다. 개인은 지방소득세 등 3건을 체납한 B씨로 3억 2천만 원을 체납했다. 명단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기간이 1년 이상,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다. 공개 내용은 ▲성명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업종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도·시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명단공개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 명단에서 실시간으로 제외해 납부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대부도 어촌계 마을어장 일원에 고소득 패류 종자인 바지락 방류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감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추진됐다. 대부도 지역 마을어장이 구성된 해역 환경에 맞는 고소득 패류 종자를 선정해 방류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억여 원이 투자된다. 지난해에는 ▲바지락 60톤 ▲새고막 90톤 ▲동죽 4톤 등 총 154톤의 수산자원을 방류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바지락 62톤 가량을 대부도 7개 어촌계에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중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건강한 패류 종자 선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해역 자원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갯벌 등의 황폐화로 수산자원들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사업이 대부도 해양생태계를 살리는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 도입됐다.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제5기 마을세무사 10명을 신규 위촉해 운영 중이며, 마을 세무사들은 담당 동 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천 8백여 건의 세무 상담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마을세무사 상담 대상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청구액 3백만 원 미만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 건에 대해 진행된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 이후에는 사전 예약 후 추가적인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위탁 운영 1주년과 김장철을 맞이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직접 기른 ▲배추 ▲채소 ▲과일류 등에 대한 20% 할인이 진행된다. 아울러, 액젓, 고춧가루 등의 김장 재료와 쌀·정육·수산·건어물 등의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별도 사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첫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관내 농업인이 직접 근거리에 고정적으로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블록 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진행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주거재생 확산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유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특성 ▲사업 추진 절차 등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상록구 광덕산안길 20)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70-4647-1033)로 접수하면 된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선 도시개발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9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 이번 교육은 상록구 소재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전세 사기·사고에 따른 올바른 중개 방향을 제시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상록구지회(지회장 정성기)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세 사기·사고에 따른 올바른 중개 방향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법령 사항 소개 ▲중개업무와 관련한 세법 내용 설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가꿔나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안산동산교회와 화성 이음동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31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동산교회와 이음동산교회는 작년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 안산동산교회는 지난 17일에 과일 25상자(70만 원 상당)를, 화성 이음동산교회는 지난 19일에 10kg 쌀 90포(24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오는 27일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김장김치 20박스(총 200kg)를 기탁받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자 윤리의식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팀을 나눠 ‘청렴 운동회’를 실시해 공익 달성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과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감사관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인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