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겨울철 공원이용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월동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에 대한 집중적인 사전 점검과 보강작업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대비 ▲공원 조명등 야간 점검 ▲수경시설 및 음수대 등 상하수도 시설의 동파 방지 점검 및 보온 처리 ▲화장실 난방기 가동상태 점검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 수도배관 열선 가동 등 동파방지 점검 ▲수상레저시설 보온덮개 설치 및 엔진 점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등 비품 점검 ▲장미원 및 초화류 식재지 보온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과 조치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에 관한 사항과 내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4년 단위) 기본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평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 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동네,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회의를 진행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2025년도부터 시작될 제6기(’26~’2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조사부터 철저히 반영하겠다”며, 향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0일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2024년 하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주식회사 기품 ▲㈜리골드 ▲㈜삼성케미칼 ▲㈜서일 ▲세무법인 에이스 ▲㈜엠비가구 ▲우피휠터스코리아 유한회사 ▲㈜인더스트리키친 ▲중석메디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주식회사 현대실리콘 총 11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일촌기업에는 여성인턴 인건비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며, 일촌기업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김포새일센
(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3일 장기도서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김포미래교육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김포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경기도교육청 싱크탱크 김신권 교수가 맡는다. 패널토론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교육, 경기공유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김포 비전, 김포형 늘봄학교를 통한 사계절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등으로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김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대학 등 모든 교육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김포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포시민과 학부모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20일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김포시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150명(개인 93명, 법인 57개)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5명(개인9명, 법인 6개)이 포함됐으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79억 원에 달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자진납부 및 소명 기회가 부여됐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거나 사유를 소명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등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강화는 물론 채권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기획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시선’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내면 리터러시 : 흔들리는 마음수업’을 12월 17일 오전 10시 마산도서관 3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김경아 작가를 초대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각종 역할에 충실한 나머지, 본인의 마음을 미처 돌볼 여력이 없었던 지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돌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김포시민 대상 30명이며 11월 27일(수)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내면 돌보기 수업이 많이 없었다”며, “그동안 일상과 사회에 많은 역할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1월 2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업종별로 나누어 상반기는 목재·가구 및 플라스틱관련 제조 업종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하반기는 자동차수리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종 특성에 맞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안과 함께, 개정법령 사항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및 운영관리 방법에 관한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김포시 환경시책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방법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25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안내,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배부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 대표는 “지금 사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개정법령 및 지원사업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1월 20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김규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율이 높은 8개 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징수 대책을 점검했으며,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개선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징수 후 추인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무인단속시스템 운영 등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보험료 추심 ▲부동산/동산 압류 등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 활동도 보고됐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체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세외수입은 시의 중요한 재정 확충 수단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자주재원”이라며, “각 부서에서 체납액 감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효율적인 대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1월 20일, 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인대회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포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를 통해 교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를 처음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보육교사가 개성있는 복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사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가 보육교사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즐거운 잔치가 됐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1일 경기도에 골드라인 증차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최대혼잡률이 200%를 상회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출퇴근시간대 호흡곤란 등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이용객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혼잡개선에 대한 단기, 장기 대책의 필요성을 정부에 끈질기게 설명한 결과 김포시는 올해 국토부로부터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전동차 5편성 (10량)을 추가 증차하는 총 비용 510억원 중 153억원을 3년에 걸쳐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지금까지 김포시는 자체재원 483억원을 투입해 전동차를 증차해왔고, 지난 9월30일까지 6편성증차, 배차간격을 1분가량 단축해 현재 2분 30초로 운영중이다. 배차간격 단축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추후 증차사업 완료시 2분 10초까지 단축됐을 때의 기대감도 드러나는 반면, 대기수요자들의 증가로 혼잡률은 여전히 높은편이라 근본 대책인 지하철 5호선 신속 착공과 함께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 기간 단축을 요하는 목소리도 높다. 올해 배정된 국비는 45.9억원으로 시는 이에 매칭하는 107.1억원을 확보해야 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