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12년 시작해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6월 공연을 오는 6월 26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알기 쉬운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6월 <마티네콘서트>는 모차르트의 코미디 오페라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자 가장 여성적이고 관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코지 판 투테>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열렬히 사랑해 결혼까지 약속한 약혼녀들의 변심을 다룬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인 이 작품은 인간은 누구나 색(色)의 유혹에 약하다는 사실과 파트너의 실수에 대한 관용을 가르치는 계몽적인 작품으로 소프라노 서희정와 이세희,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구본진, 바리톤 최강지, 베이스 김민석이 출연하여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무대예술연수생’에 참가할 제3기 무대예술연수생을 6월 17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모집한다.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되는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을 제작할 때 이루어지는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째를 맞는 ‘무대예술연수생’의 올해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으로 이뤄진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공연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토요키즈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 <예술인 큰잔치>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모든 기획 공연에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무대(감독, 기계, 장치 포함),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0여 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용인지역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6월 8일(토)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 <2019 청소년 문화충전소–이의주의 Talk 오페라>의 6월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사랑의 묘약>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이 곁들어진 토크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출과 해설은 맡은 이의주는 국립오페라단 최연소 상근 연출자로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의 <세실리아 이발사>로 연출 데뷔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약 250회 가량의 공연을 연출하였다. 이밖에도 TV 방송 ‘오페라 스타’ 무대 총 연출 등 오페라 연출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권성준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바리톤 송기창(<라 트라비아타> 제르몽 역), 테너 이재욱(<라 트라비아타> 알프레도 역), 베이스 함석헌(<사랑의 묘약> 둘카마라 역)과 용인시립합창단 반주자 배성원, 수석단원 소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예술체험을 진행하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서 무료로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발(1회)성 예술체험인 ‘오늘은 예술’과 문화소외계층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시민을 위한 다회(2~5회)성 예술체험인 ‘일상이 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단은 해당 프로그램 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일상이 예술’은 시민이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예술 활동을 접목하여 최대 5회의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웃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유익한 방학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일상이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아트러너’와 함께 1개월에 걸쳐 완성한 작품을 마을인근 담벼락에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수지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 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 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용인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예술체험을 선보이는 ‘예술체험 버스킹’을 진행한다. ‘예술체험 버스킹’은 평소 예술교육에 대한 정보 접근과 교육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소외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매개자가 찾아가 마크라메, 라탄공예, 프랑스자수 등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용인시 내에서도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백암면, 남사면, 원삼면, 양지면 일대에서 이루어지며, 지역마다 배정된 문화예술 매개자인 ‘아트러너’가 지역 내 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찾아가 ‘예술체험 버스킹’을 진행한다. 한편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용인시민이 장소를 추천할 경우에도 ‘예술체험 버스킹’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예술체험 버스킹’을 체험한 용인 시민에게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이 예술체험에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걸쳐 강연 프로그램인 <저녁이 있는 삶 : 예술에 길을 묻다>를 일반 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6월 5일 저녁 7시, 청덕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는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명품의 조건’ 등의 저서로 알려진 조혜덕 아트디렉터가 진행하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회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그 감상을 통해 행복, 관계 등에 대해 고찰해 볼 예정이다. 조혜덕 아트디렉터는 뉴욕 첼시 아트게이트 갤러리 디렉터, 아트 엑시트 뉴욕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로웰 인터내셔널 부사장과 아트디렉터를 겸임하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 : 예술에 길을 묻다>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강연은 낮 시간의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덕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cheongdeok/index.do)를 통해 확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 문화예술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 ‘테크니컬 러너’를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단의 무대예술팀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인 ‘테크니컬 러너’는 용인시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장 및 강당 등의 음향·조명·무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산 낭비의 최소화는 물론 학교 내 공간 운영자들이 운영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째를 맞는 ‘테크니컬 러너’ 프로그램은 2016년 주민센터 31개소, 2017년 고등학교 및 대학교 14개소, 2018년 중학교 12개소 등 사전 신청을 한 기관들을 점검했으며, 각 기관 별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테크니컬 러너’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한 초등학교는 ‘테크니컬 러너’가 직접 방문해 1일 일정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또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음향·조명·무대 관련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
성남시(시장 은수미) 예술단인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6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객원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는 라벨의 곡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연주회 1부에서 라벨의 거울 중 ‘어릿광대의 아침노래’를 다르코 브렉의 협연을 감상하게 된다. 다르코 브렉이 연주하는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은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가장 유명한 곡이다. 2부는 라벨의 라 발스, 파야의 삼각모자 모음곡 1번과 2번을 연주한다. 라 발스는 라벨의 대표작으로 왈츠란 뜻을 가졌으며, 화려하고 우아한 비엔나 왈츠를 그린 작품이다. 우나이 우레초 지휘자는 폴란드의 바르샤바 쇼팽 음악대학교에서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의 지휘에 관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수많은 해외 오케스트라와 국내 여러 교향악단에서도 활동하였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문 오케스트라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온 연주자이다. 협연자 다르코 브렉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클라리네티스트로 슬로베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의 역대 최연소로 임명되었으며, 여러 콩쿠르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실내악의 대한 열정으로 챔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시립예술단의 2개 단체가 순차적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 22일(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37회 정기연주회를, 용인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회 정기연주회 <Requiem>를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각각 선보인다. 이번 2개 무대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용인시립합창단의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7회 정기연주회(6월 22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 : 전석 무료, 만 5세 이상 관람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는 ‘아리랑 – 100년 전 그날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지사를 기리는 유의미한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시’, ‘못 잊어’와 클래식 합창곡 ‘Sancta Maria’, ‘Ave Maria’ 무대를 선보인다. 게스트로는 현대무용가 박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용 그룹이 현대무용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국내 우수 공연 초청 기획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019년의 첫 번째 무대인 무브스컬렉터스의 현대무용극 <매듭>을 6월 29일(토) 오후 5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2013년 안무가 성한철이 설립한 예술단체 ‘무브스컬렉터스’는 ‘움직임의 수집가들’이라는 뜻으로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가 결합된 실험적이고 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극의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룹이다. 이번에 선보일 현대무용극 <매듭>은 2017년 초연되어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부문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학업, 취업, 사회 속에서 생겨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얽혀있는 실타래에 빗대어 풀어내며, 인간이 사는 세상의 ‘상식’은 무엇이며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로 운영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