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월 15일, 이형록 사장이 일선 현장의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에서 만나는 CEO’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통으로 만드는 공감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이형록 사장은 직접 현장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체험하고 이용객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했다. 이형록 사장은 첫 체험지로‘종량제봉투 공급처’를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정리하고 상차작업을 도우며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승·하차를 돕고, 운행에 동승하는 등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해당 사업장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당부 및 시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체험을 마친 이형록 사장은 “직원들의 헌신이 우리 공사의 지속 가능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태풍 및 강풍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 동안 관내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부분 2000년도 이전에 설치된 소규모 노후 안전취약시설물로서 종교시설 첨탑 54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맡은 김포시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첨탑 흔들림 △녹 발생 △기울어짐 △이탈 △앵커볼트 설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및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자진하여 보수·보강 또는 철거 하도록 시정요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유동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첨탑 등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여 매년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꾸준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5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가스터빈동, 증기터빈동을 찾아 현장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2020년 12월 착공한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3년 3월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발전소에서 생산된 열은 청라에너지(주)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8만세대에 공급되며,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전을 통해 인근 지역 약50만 세대에 공급된다. 김포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공공사회 복지사업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한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전력생산과 열공급이 모두 가능한 고효율 발전소로 우리시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이 되고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고 민원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저출산 해결을 위한 돌봄인프라 확보 및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한 안전 양육 환경 조성의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번 어워즈에서 출산장려 공공부문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조성 공공부문에서는 충북도청, 아동권리보장원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의 축사와 조선일보 사장의 시상이 이어진 이번 어워즈에는 수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과거 ‘공공돌봄’이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할 때만 이용하는 경쟁력 없고 강점 없는 복지였다면, 현재 김포의 ‘공공돌봄’은 누구나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체계가 구축돼 있어 안정적이고, 학원보다 더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는 질높은 공공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돌봄과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김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4,934건, 17억 5백만원을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으로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으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게 매년 10월 정기분을 부과한다.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 이다. 부과기간 중 휴‧폐업 등으로 시설물을 30일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 소유권 변동이 있는 경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테넷 지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0월 16일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와 함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성능유지 지속을 위해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2024년 클리닝 미실시 및 기준농도 초과 차량에 필터클리닝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매연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김포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을 원할경우 장치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과장은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보증기간(3년)이 지나도 저감장치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클리닝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리며, 11월까지 저감장치 부착지원 신청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국제적 관광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레이싱 국제 컨퍼런스가 열려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 태평양 해병대 지휘관 심포지엄 지휘관들이 방문하고, 불가리아 기자협회들이 찾아오는 등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모으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17일 2024 자동차 레이싱 국제 컨퍼런스를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레이싱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KBS 슈퍼레이스 해설위원 김의수, 세계적 모델 카 레이싱 MC 스캇 언스트(Scott Ernst)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력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K-문화의 매력과 한강하구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소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6일 2시부터 4시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10년 9월 정재승 교수님의 작은 트위터 하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기적으로 2024년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청어람미디어와 초록우산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강연은 강연과 사전준비, 현장 진행 등 모든 과정이 과학관련 연구자 및 도서관 사서 등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과학문화 비평가이자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ESC 대표 김찬현 강사가 ‘시민과 과학자: '어린왕자' 속 어른들은 통(通)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시인의 낭만과 과학자의 이성의 공존 및 문학 속의 과학, 과학 속의 문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2부는 세계고생물학회 회원이자 우리나라 최초 명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목표로 한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년에 추진될 이번 사업은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 길 9개소와 기존에 운영 중인 7개소의 시설을 일부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에는 총 18개소의 맨발걷기 길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김포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풍무동 녹지대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장기동 완충녹지 △금빛수로 산책로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6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했으며,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대상지가 최종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맨발걷기가 공원 문화로 자리잡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음에 따라 기존 맨발걷기 길의 유지관리는 물론, 새로운 맨발걷기 길 조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전한 맨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 정체성을 담은 자광벼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광벼 복원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김포농업의 새로운 활로에 대해 적극 나서온 김병수 시장은 17일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벼 예찰답을 찾아, 종자 복원용으로 재배한 ‘자광벼’를 손수 베고 탈곡하며 벼 베기에 참여한 시민과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광미 복원은 김포농업의 또 다른 가능성을 포괄하는 것으로 김포농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자광미를 베이스로 한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다이어트 식품, 쌀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 및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하는 관광상품으로도 가능성이 있다”며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김포의 정체성 찾기는 김포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광벼’는 산림경제(1682, 홍만선), 농가월령가(1843, 고상안) 등 옛 문헌에, 약300년전 중국 길림성에 갔던 사신들이 밥맛이 좋다는 볍씨를 가져와 임진강과 한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