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0일 수정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04년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에는 호국 무공 수훈자들의 성명과 기념문이 새겨져 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전사자나 생존한 무공 수훈자들의 애국정신과 공적을 가슴에 새기는 안보 교육의 장이 돼오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기념 행사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 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0일 시흥동(김동호 동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흥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황금석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제안에 집중하며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고유의 역할을 위해서 시민으로부터 우리 의회에 부여된 중요한 권한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7일간(토, 일 포함 총 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2월 4일부터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가 폐회하는 12월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의회는 11월 15일 여주시 장암1리를 포함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의회가 참여한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동안 36.5℃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연탄 지원은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두형 의장은 “에너지 복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복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연탄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의회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20일 오후 4시2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성남특허센터)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변리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허 출원비를 보조하는 등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대한변리사회와 협력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각각 청소년, 청년, 여성, 은퇴 후 시니어 등 중점 타깃 대상의 교육생 모집, 강좌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중소기업 특허출원 1위 도시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가 오는 2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2024년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4차 정기회의 및 종결식을 개최하여 2024년의 아동참여단 활동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7~12세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원 71명과 가천대학교 대학생 멘토 18명, 학부모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종결식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정책제안 전달식, 아동참여단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책제안 전달식’ 에서는 아동참여단원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Wee클래스의 원활한 이용, 놀이터 그늘막 설치, 학원 교습시간 조정 등 성남시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총 9가지의 정책을 성남시장에게 직접 전달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동들이 직접 사회 변화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아동참여단의 의견으로 아동복지에 있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올
(중부시사신문) 우보만리 공유학교(한국어 교육)은 11월 20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이루고, 가정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만리 공유학교는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룬다는 우보만리의 뜻처럼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심리상담, 한국문화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우보만리 수업 페스티벌은 다문화 학생들의 다채로운 한국어 발표와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통해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의 발표는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보호자와 담임교사,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함께 응원하고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은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기상 여건은 평년보다 비슷한 수준이나, 11월~12월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으로, 단풍명소 방문 및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한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산불 원인의 약 60%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산자 관리 등 선제적인 예방 대응이 필요하다. 가평소방서는 ▲산불 예방활동 ▲산불 상황관리 및 대비태세 구축▲산불 대응 태세 강화 등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은 입산객이 많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주력하여 산불발생 제로(0)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나눔반상 식사쿠폰 100만원의 후원을 통해 장애인복지 외식지원 나눔에 앞장섰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반상'은 장애인분들을 위한 ‘격식을 갖추어 정성껏 차린 한 벌의 식사를 나누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외식지원 사업이다.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은 이번 식사쿠폰 후원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외식지원으로 장애인 약 50명에게 복지관 내부에서 정성 가득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 김대만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분들께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반상에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김대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분들이 외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대표 김대만)은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999‘ 위치해 있으며, 약 20년간 하남시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2024년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경진대회’가 11월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세이브어스랩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현실로 만들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구위기 극복’, ‘기후변화 대응’, ‘지역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사회적약자 배려’ 등 경기도가 직면한 5대 난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시제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하남시장상의 영예를 안은 남한고등학교의 ‘고명온’ 팀은 직접 제작한 태양광 전지가 부착된 파라솔 선풍기를, 하남경영고등학교의 ‘엄마는 외계인’팀은 넛지 효과를 이용한 쓰레기통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경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