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진흥재단은 2025년 5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한 군대 태권도의 역사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베트남 파병부터 현재까지 국군의 해외파병에서 빠지지 않고 포함됐던 태권도 보급 활동이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국방부 직할 군사(軍史) 전문연구기관인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의 진흥과 보급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와 군사편찬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의 기조 강연,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 그리고 김위수 박사(예비역 준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을 소개하고, 해외파병 태권도 군인들의 활약이 오늘날 태권도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최점현 사범(예비역 중령, 태권도 9단)은 광복 이후 태권도 인력의 군대 유입과 6·25전쟁을 전후하여 백병전을 위한 맨손 무술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종목별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1위, 육상부는 남·여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볼링과 육상 종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게임 합산 4,30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4게임 합산 952점을 기록한 김유미 선수의 활약으로 2위 가평군의 3,822점을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남·여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관내 육상 선수들과 함께 총득점 3,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양주시청 볼링부는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7명, 육상부는 감독 1명과 남·여 선수 2명씩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체전 외에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입상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산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양산愛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2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지역 대표 기업인 (주)성광벤드가 후원했으며, 양산시 관내 어르신 약 280여명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즐거운 교류의 장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나동연 시장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체육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 복지와 여가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종포 의장은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소가 된다”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각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수팀 및 개인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후원사인 (주)성광벤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대
(중부시사신문) KBO는 5월 23일(금)부터 5월 26일(월)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들의 KBO 리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회 활성화를 통해 신규 독립야구단 창단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2년 전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용인 드래곤즈,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 선수는 총 182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화성 코리요, 전 롯데), 문성현(화성 코리요, 전 키움), 신준우(용인 드래곤즈, 전 키움) 등 KBO리그 출신 선수 45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선수들
(중부시사신문)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타올랐다. 22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이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를 점화했다. 올해 성화 봉송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장인 김천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다양한 직군과 폭넓은 세대의 도민들이 봉송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박선하 위원장은 지역 장애인 교육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최종 주자로 선정됐다. 성화를 전달받은 박선하 위원장은 “장애인의 체육 활동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사회 통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경북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성화의 불꽃이 도민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연대의 빛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에 5천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소속 탁구 동아리 팀이 남자 2부 단체전 우승, 여자 2부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탁구 동아리 팀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남자 2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팀도 3위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회원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5월 21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273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댄스종목의 노명주 선수는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수영종목 종합 1위,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가 4관왕, 댄스스포츠의 김정훈 선수, 볼링의 김은효, 수영의 김지원, 육상의 조시형, 조정의, 조소현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빛나는 결실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선수 여러분의
(중부시사신문) 배우 김다솜이 오토바이를 타고 광선주공아파트를 종횡무진하는 ‘알바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김다솜은 아파트 곳곳을 오토바이로 누비는 ‘알바의 여왕’ 박소희를 연기했다. 24시간 알바 풀가동 모드인 박소희는 수많은 알바 경험에서 비롯된 눈치와 순발력, 기민한 정보 수집 능력을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단지를 종횡무진하는 김다솜(박소희 역)의 모습이 담겨
(중부시사신문) ‘여왕의 집’ 함은정의 수난 시대가 시작됐다. 어제(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휘말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 통증을 호소하고 쓰러졌던 재인이 마취에서 깨어나 아이의 상태부터 확인했지만, 숙자와 도유경(차민지 분)의 미묘한 표정에서 유산 사실을 직감했다. 결국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오열하는 재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하지만 숙자는 이 와중에도 유경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공분을 샀다. 숙자의 본색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숙자는 점쟁이의 말만 믿고 재인이 외도 중이라고 의심하는가 하면 재인에게 걸려온 김도윤(서준영 분)의 전화를 받고 이내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고 확신했다. 또한 그녀는 아들 기찬과 함께 YL그룹을 장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모의를 시작,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강세리(이가령 분) 또
(중부시사신문) '패션업계 전설' 밀라논나가 "진짜 부자란 나누는 사람"이라며,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인생관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MZ가 열광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할머니' 밀라논나 장명숙이 출연했다. 80~90년대를 풍미한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에서 현재는 100만 구독자를 가진 70대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살아가고 있는 밀라논나의 삶을 통해 '진짜 부자'와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되새겼다. 우리나라의 '밀라노 디자인 유학생 1호'인 밀라논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에게 영감을 받아 1978년 결혼 후 유학길에 올랐다. 밀라논나가 둘째 아들을 출산한 해, 같은 반 친구였던 도메니코 돌체가 '돌체앤○○○'의 데뷔 패션쇼를 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이었던 부티크를 가지진 못했지만, 디자이너이자 엄마로 고군분투했던 지난 날에 대해 "하나도 후회되지 않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꿈과 맞바꾼 두 아들은 모두 'S대 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