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해병대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민간기업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프로그램 개발 ▲해병대 구성원 대상 구인기업 연결 및 구직 등 취업서비스 제공 ▲해병대 모병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발굴, 경력설계, 직무교육, 취업상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0일 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 강화의 뜻을 함께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현안 해결의 뜻을 밝혔고, 통리장협의회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2025년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허진욱 풍무동협의회장과 각 읍면동의 신임 및 전임 통리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해 김포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임 읍면동 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시정 홍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전임 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통리장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통리장님들이 행정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김포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가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원 전임 협의회장은 “2024년 시장님과 실·국·소장님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잘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속집행,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정책가계부, ▲이전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 신속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포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2024년부터 20억 원 이상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정책가계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 추진 사업과 착수 지연·보류 사업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사업 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 신청 시 적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며, “각 부서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부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이 원활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5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 9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그중 22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5명은 기업체에서 별도 2차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여 참여기업은 채용정보를 제공해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면접으로 다양한 취업정보 탐색과 실시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3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구직자 대상 '청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5년 산불방지 역량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을 대상으로 산불대응 이론 교육 및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산불방지 전문강사의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항으로 주요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산불의 원리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산불 진화방법 및 전술 ▲산불재난 현장조치 ▲갈퀴 활용법 ▲등짐펌프 활용법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산불방지 역량 강화에 대한 전반의 사항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대형산불 등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봄철에 산불이 집중되는 만큼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산불 신속대응팀을 편성하여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진 김포시 산림과장은 “3월이 다가오면서 건조한 날씨와 지속적인 강풍이 계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이론교육 및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방지 현장 대응력 향상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김포시학교급식출하회 회원 등 관심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지역의 감자 파종을 한달 정도 앞두고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장동칠 감자연구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출하시기와 용도에 따른 품종선택에서부터 싹틔우기 과정의 중요성, 심는 간격과 깊이 등 심는 방법, 병해충 관리 및 수확까지 전과정에 대한 기본 재배기술 전달은 물론, 후반부에는 농가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농업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씨감자를 구입후에는 최저 3~4℃ 정도의 장소에 감자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해야 흑색심부병(겉은 정상인데, 감자 속이 까맣게 되는 증상)을 막을 수 있음을 강조했고, 더불어 파종전 통풍이 양호하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온도 15~20℃, 습도 80~90%)에서 통기가 잘되는 상자를 이용하여 감자싹이 1~2㎝ 자라도록 25~30일간 ‘산광싹틔우기’를 꼭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씨감자 절단 시 칼 소독으로 바이러스병 예방, 휴간 70~80㎝에 20~25㎝ 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20일 2회차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온라인 학습을 병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회차 모임에서 민간투자사업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법적 근거를 검토한 연구회는 이번 모임에서 사업 절차와 실행 과정을 심층적으로 학습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구회는 김포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연구와 지역 맞춤형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김포시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시의 공공 문화·체육 시설 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석면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섬유가 폐에 쌓여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철거가 시급한 상황이다. 2025년 지원 사업은 주택 45동과 비주택 14동을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택은 최대 700만 원까지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이 지원되고, 지붕 개량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비주택 분야 지원 범위 확대로 노인 및 어린이 시설이 지원 대상에 추가됐으며, 우선지원가구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지원가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기타 취약계층이 대상이 되며, 기타 취약계층에는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 포함 가구이거나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은 취약한 북부권 고령층의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주민 스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월 북부권역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심뇌혈관 질환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요 선행 질환이다. 만성질환은 적절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 능력 제고를 통해 김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1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돌봄 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 것으로, 김포시청 아동보육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민간돌봄공동체 등 초등돌봄 업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센터장:이수정)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아동돌봄 김포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사업 성과보고 ▲2025년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공백 최소화 방안 및 ▲이에 따른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제공 확대 등 신규 개발사업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고 있음을 느낀다”며 “센터 간 지속적인 소통과 민관협력을 통해 올해에도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아동돌봄 김포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있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돌봄시설은 아동돌봄김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