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지도점검 실시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및 시설 안전을 면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 어르신의 생활 여건과 개선 사항을 살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을 지도하는 등 공동생활홈의 생활환경 향상에 주력했다.
군은 올해 약 5,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읍 읍내3리경로당 ▲대치면 상갑리경로당 ▲정산면 대박리경로당 ▲목면 대평2리경로당 ▲청남면 인양리경로당 ▲장평면 미당2리경로당 ▲남양면 용두리마을회관 ▲화성면 화강리경로당 ▲비봉면 세정경로당 총 9개소의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읍내3리, 미당2리, 대박리경로당 3곳은 주간형(공동 취사)으로, 그 외 6곳은 주야간형(공동 취사 및 숙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생활홈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