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월 26일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5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원안 가결됐다. 현재 지방의회 대상 교육훈련은 국회의정연수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지방의회 특성을 반영한 전문연수기관이 아니므로 지방의회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속으로 지방연수원을 설립하고 연구 인력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자치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며,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통해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보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이번 정기회에서 채택된 건의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025년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 자문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평가 지표 개발, ▲ 처우 개선비 인상을 위한 정책 대응 활동, ▲성년후견제도 사업 등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계획을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2025년 본예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예산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근속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제도를 마련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신청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장기 재직자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 ▲퇴직 준비 휴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이민사회국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다문화 학생들의 통학·돌봄 공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경기 한국어 랭귀지 스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통학과 방과 후 돌봄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 현계명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담당자, 경기 한국어 랭귀지 스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까지 가는 길도 교육의 일부이기에 통학과 방과 후 돌봄 지원이 부족하면 교육 기회조차 불평등해질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과 도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교육 지원은 가능하지만, 학교 밖 지원(통학 및 방과 후 돌봄)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청 역시 단순한 예산 지원이 아닌 공동사업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지난 2월 28일 경기 120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 120 콜센터는 하루 수천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공공 상담 창구지만, 상담사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옛 경기도청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면서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되어 있으며, 좁고 협소한 공간, 미흡한 환기 및 공조 시스템 등으로 인해 상담사들이 근무하는 데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콜센터 상담사들의 사무 공간과 휴게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근무 환경, 휴게 시설, 업무 강도, 복지 지원 체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장시간 민원 응대에 따른 감정노동 부담이 큰 상담사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지 내에 구내식당이 없어서 직원들이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도 상당한 문제로 지적됐다. 상담사들은 “점심시간이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구내식당이 없어 식사 해결이 어렵고, 경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2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의 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양시의회 김희섭 의원(국민의힘, 주엽1·2동)과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대화동)이 함께 참석했으며,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시의 CCTV 설치 현황과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홍순 의원은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지능형 CCTV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섭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경찰청 및 관계 부서와 협의해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지역과 우선순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수진 의원 역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기능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시티 고양의 안전정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성저공원 일부 구간을 비롯해 범죄 취약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들도 다수 참석했다. 기념식은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체험 전시 등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 의장은 “뜨거운 의지로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과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는 책임감을 깊이 새겨야 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더욱 평화롭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위원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안명규 공동단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향후 관리단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현재 의원발의 제정되거나 전부 개정된 조례의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고,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조직이다. 조례가 제정 취지에 맞게 원활히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조례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예산 조정 및 관리 활동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안명규 의원은 “조례는 단순히 제‧개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각 조례의 추진 현황과 미비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더욱 효과적인 정책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시행추진관
(중부시사신문)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7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김현곤 후보자에게 경기도 AI 산업 발전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AI 산업은 혁신센터 구축을 넘어 기존 산업과의 융합,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유출을 막고, 경기도가 AI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전석훈 의원은 김현곤 후보자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며, 경기도 AI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융합 및 킬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유출이 심각하다”며, 규제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 산업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화 지원에 힘써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8일 ‘2025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참가기업 및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선박 제조업체, 해양레저 기술기업, 해양관광업체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자율운항 기술,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해양계류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해양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글로벌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방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경기도는 비록 짧은 해안선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해양레저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경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 양평캠퍼스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업무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양평 캠퍼스의 시설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전문성 강화와 역량 개발 지원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캠퍼스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과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미래교육 캠퍼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교육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