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KCC안성공장이 지난 8일 서운농협 건조장에서‘서운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 김장담그기 행사는 서운면새마을부녀회가 250만 원을 부담하고, KCC안성공장에서 600만 원을 후원해 총 600포기의 배추를 준비했고, 서운면 부녀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7일 양념 준비와 배추절임을 마쳤다. 그리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KCC안성공장 임직원 20여 명과 서운면 부녀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 등 총 50여 명이 모여 김장을 한 후 150박스에 나누어 담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었다. 현석종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 중 새마을에서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를 돕게 됐다. 이번 김장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경순 회장은“KCC안성공장의 도움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 KCC 안성공장 현석종 공장장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취약계층을 위하여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행사 준비에 힘써준 서운면 부녀회를 비롯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햅쌀 10kg 26포를 기탁했다. 2024년 공도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는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크기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을 포함한 7개의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반 수강생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더욱 의미 있는 발표회가 되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화려한 꽃보다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과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에 공도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서는 요가, 스포츠댄스, 쇼셜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색소폰, 서예, 포크기타 등 총 8개 과목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 주민들 간의 화합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화환 대신 받은 햅쌀 260kg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을 나누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 유병주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제47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이번 지적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8팀이 경쟁을 벌여 유병주 주무관의 ‘온택트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가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기존 측량성과검사들을 시스템 구축 및 시각화함에 따라, 측량검사 일관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주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행정 제도 개선연구를 통해 민원중심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8일 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은 평택지원 회의실에서 우수 가족관계 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표창장은 법원행정처에서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담당 공무원을 대상자로 안성시 2명과 평택시 2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김완기 삼죽면 민원팀장이 법원행정처장상을, 임정미 원곡면 민원팀장이 수원지방법원장상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상자들은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로 앞으로도 보다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 이전에 수여식에 참석한 가족관계등록 관서장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 등 교부시 개인정보보호 및 부정발급 예방방법」에 관한 관계 법규 및 가족관계등록 실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시민은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이하여 11. 11. ~ 11. 15. 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청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3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아동을 동반한 가정을 파악하여 위기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신고 활성화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공감대 확산,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지난 8일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물 관리 부서 공무원들과, 위탁시설 총괄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안성시에는 현재 공중이용시설이 110개소, 원료 제조물이 20개소로, 총 13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공공시설물을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매해 반기마다 의무 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와 주요 판례, 중대시민재해 예방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법적 의무와 최근 사고 사례 중심, 법령에 따른 이행 항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방안에 대해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시민재해 관련 인명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8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6일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8일에는 관계 공무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위원회 위원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차 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이수 및 제도 인식 현황을 알아보고,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현황을 분석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분석은 물론 홍보 전략 및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 이후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교육도 진행됐다. 제도가 시행된 2년 동안 답례품을 공급하며 느낀 점을 공유할 뿐 아니라, 추후 운영방법, 연말을 대비한 답례품 이벤트 등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
안성시의회가 8일 한길학교 10명(학생 7명, 인솔교사 3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한길학교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과 의회 주요시설을 둘러봤으며, 본회의장에서는 직접 의장석에 서서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의회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교실’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의 어린이집ㆍ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유아ㆍ청소년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의회체험활동을 직접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안정열 의장은 “한길학교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견학이 시의회에 대해 알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