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혜인연수원에서 개최하는 82기 노인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 라마다호텔에서 62명의 경로당 신임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7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격려 인사를 받고 출발하여, 첫째 날 입교식, 경로당 임원의 리더십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둘쨰 날에는 건강 체조를 배우고 인문학 교육을 수료했다. 해마다 다녀오는 지도자 임원 교육은 경로당 회장의 역량을 높여 중심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로당 임원분들께서는 경로당 지도자라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가족동요제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을 맞아 이천 지역 내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 한마음으로 동요를 함께 부르며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마련됐다.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동요제는 수(秀)트리오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제13회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토마토유치원 아이들의 공연, 이천병아리친구들의 공연, 성악가 김영진과 어린이 박영인의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참 좋은 말'을 부른 ‘우리의 처음 사랑’ 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한마음상(2팀) 붕어빵 부녀, 박상우 가족 ▲하모니상(2팀) 밝음이네, 해피쏭 지유쏭 ▲맑은소리상(1팀) 아카시아 ▲꾀꼬리상(1팀) 채자매 가족 ▲화목상(1팀) 사랑해 우리가족 ▲행복상(1팀) 띵똥이네 ▲율동상(1팀) 한지붕 유씨네 ▲퍼포먼스상(1팀) 설렘초조 ▲패셔니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2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과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하여 네 명의 시의원이 참석하여 아동위원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주요 정책 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견학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시의원들과의 만남과 인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 역할 이해 ▲의회 내부 탐방 및 의사봉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위원들이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자유발언의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이러한 역할을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시정 참여 및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본부이천연수원에서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40개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각 직군의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이용자와 보호자의 감사 인사,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시설은 그동안 감염병 취약 시설로써 종사자들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3교대 근무와 같은 업무 특성상 직무교육 또는 업무소진에 대한 적절한 수퍼비전이 어려웠다. 이를 위해 이날 워크숍은 향후 직무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병행하여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 돌봄이 가정이라는 사적영역에서 벗어나 국가의 책임인 공적인 영역으로 옮겨오면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막중해졌으며, 또한 종사자분들 덕분에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가정과 일터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이천시에서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 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부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등 관계자 334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서갑순 강사와 라옴보건환경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2024년도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중 산업보건의의 건강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현업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건강과 안전한 환경에 대해 알게 되어 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기술보급분야 적극행정 실천의 하나로 이천시 주요 농작물 10품목을 선정하고 재배 매뉴얼을 제작․보급하여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천하고 있다. 선정된 10대 작물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2023년 기준) 관내 재배면적(ha)과 농가 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물 순으로 벼, 고추, 들깨, 콩, 고구마, 복숭아, 참깨, 옥수수, 배추, 대파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물의 재배 매뉴얼을 소책자 형태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표준재배력, 병해충관리, 비료 주기 등 하나의 작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농사 정보를 담고 있다. 재배 매뉴얼 소책자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영농기술팀(중부․북부․남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지역농협에 비치되어 있으며, 농사 정보가 필요한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도를 계속 추진하여 이천시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동아리 활동 발표회'가 지난 11일 중리동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하여 강의처 지원 및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치료사, 코딩지도사, 놀이체육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총 4개 동아리가 올해 진행한 활동을 발표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하기까지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 훈련을 거친 강사들은 이천시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여성회관 등 다양한 곳에서 전문적인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4개 동아리 모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동아리 결성 1년 만에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홍현주 여성보육과장은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여성들을 역량 강화 교육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전문 강사로 배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국비 70%, 시비 30%)가 지원하여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의상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다 함께 문화 하자’, 나라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 오대양 육대주의 대표 국가들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는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어울림 책 놀이’ 등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가치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2일 백사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50여 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지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상철, 임병은 회장은 “이틀간 많은 회원이 땀을 흘리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사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백사면 희망의 등불이 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김장 나눔과 성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백사면 새마을회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가 입법·재정·행정·의회 등 분야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천시 행정사무감사의 해법을 찾고, 이천시민 맞춤 행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는 12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필요성, 특징 등 개요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분석 ▲행정사무감사 입법사항 분야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날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천시의회는 시정·처리·건의 건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행정사무감사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분야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입법사항에서는 이천시의회가 자치법규 818건을 기록해 도내 50만 미만 도시 중 최고의 입법성과를 보였고 이천시 필수조례 262건 중 249건을 정비해 도내 시군 중 3위의 우수한 정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용역사인 지방자치발전소의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의회의 우수사례를 참조해 새로운 운영방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면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