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일본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과 국제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현무암 지대라는 점과 강을 중심으로 한 지질공원이라는 점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지질학적 배경이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과 비슷한 학술적 가치를 보유한 지역이다. 이번 교류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연천, 포천, 철원의 지질명소 10개소와 관광명소 5개소 등 총 15개소를 방문했다. 일본 하쿠산 시의 지질공원 담당 팀장 아키에 야마구치씨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맞게 국제적인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재인폭포의 촉각 안내판과 무장애데크, 이음메이트 해설프로그램 등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3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하쿠산시의 다무라 도시카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향후 연천군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13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가정사랑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진행됐으며,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여 9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가정사랑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김장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20여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식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의회와 강남구청 민원실에서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윤재구, 연천군 농협 지부장 한창기,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운영위원장 이동호, 강남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와 강남구의회가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양 의회가 MOU 체결 관련하여 구체적 방안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많은 의견이 논의 됐다. 특히 연천군 신품종 연진벼와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여 강남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매일첫쌀 연천쌀을 나누어 주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양 의회가 교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강남구의회와 농협중앙회 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부시사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 이ㆍ미용 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한탄강 환경정화 활동, 조손가정을 위한 바자회,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허금옥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헌신해 주시는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 허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에 핵심이 되는 공약사업의 이행을 점검하는 2024년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을 비롯한 18개의 공약에 대해 공약사업명, 추진계획 등 주요 내용 변경이 필요한 18건을 심의·의결하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을 비롯한 10개 공약사업과 관련해 투자계획 등 단순 변경사항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공약사업 정상이행을 위해 면밀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평가단과 실무부서간 심도있게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봉 단장은 “연천군의 깊은 역사와 천혜의 생태환경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에 기반이 될 다양한 공약사업을 적극 이행하여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직의 역할 변화와 행정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생활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불필요한 관행은 타파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연천발전이라는 목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미래세대’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새와 생명의 터 등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의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운영위원을 비롯한 교육 및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제기구 및 네트워크 관계자들의 참석에 따라 심포지엄은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 유일의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지정지역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연기반도시’을 주제로 유네
(중부시사신문) 연천 백학중학교의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교텃밭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지난 11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탁했다. 백학중학교(교장 신용주)는 학생들이 직접 들깨, 감자, 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프리마켓 등에 판매하여 수익금을 적립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키운 농작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바르게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백학면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사내 혁신도서관 운영, 독서동아리 활동, 매년 독서후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김수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8명이 참여하였으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배·장판, 씽크대, 침대, TV 및 냉장고 등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연탄지원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나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철 회장은 “회원분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성공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