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윤환의원은 20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폭력·학대·성매매 등 유해한 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구제하여야 한다.” 5발언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입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폭력·학대·성매매 등 유해한 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구제하여야 한다.” 청소년기본법 제52조 제3항의 내용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구제할 책임이 있습니다. 2025년도 성남시 본예산안에는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15억,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활동 단체 활동지원 7천6백만 원 등 상위 법령에 꼭 맞게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소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의 폭력은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 피해자의 아픔을 충분히 보듬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의 확대를 촉구합니다.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조 목적에는 ‘학교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직접적 서비스와 간접적 지원
성남시의회 김종환의원은 20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판교원역 신설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제외에 대한 강력 비판 “ 5발언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과 3천3백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 백현, 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판교원역 신설의 절실함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판교는 제2·3 테크노밸리와 이노밸리, 판교 7벤처밸리 등에서 2026년까지 입주가 예정된 최첨단 대규모 산업단지입니다. 현재 이 지역의 교통망은 급격히 증가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교역과 서판교역 간의 거리는 3.2km로, 도시철도의 평균 역간 거리(1km)를 크게 초과합니다. 이는 철도 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며, 판교원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철도 교통의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습니다. 판교 지역 주민들은 집회와 청원을 통해 판교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과거 야탑·도촌역 신설에 1,600억을 투입하겠다며 주민들의
성남시의회 황금석의원은 20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남시민만 바라보는 의회가 되자!“ 5발언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상대원출신 황금석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의회 일정 거부로 인해 성남시의 시기성 있는 현안업무들이 볼모가 되는 일들이 거듭되어 안타까운 마음 속에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여러 의안 중 ‘경상북도 문경시와 전라남도 담양군과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이 부의안건으로 제출되었습니다. 문경시와 담양군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올해 6월부터 두 도시와 지속적으로 협상해 온 것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바탕으로 경제·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상임위원회가 열리지 않아 협약 체결이 지연 되었고, 이로 인해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는 물론 성남시 행정의 신뢰성도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임시회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중 ‘2024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5차 변경안’에는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취득 및 처분’과 ‘카이스트 성
(중부시사신문) 11월 19일,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실시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에서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과 구재평 의원이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시·군 소속 의원 또는 직원 중에서 평소 의회 업무에 매진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각 시·군 의장의 추천을 거쳐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했으며, 총 8개의 수상 분야에서 성남시의회 소속 고병용 의원은‘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 구재평 의원은‘의정연구발전 분야’에 각각 선정되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제9대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두 의원은 평소 지역경제와 환경 문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한 현안 사항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한 공을 이번에 인정받게 됐다. 한편, 금일 시상식이 있기 전 하남시의회에서는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도 개최됐으며,‘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 구성’등의 주민복리를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에 참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황금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공중화장실 설치·관리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성남시의 공중화장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7월 2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20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 4층 미디어공간에서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성남 무대연출 공유학교’를 진행했다.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총괄 매니저로 활동중인 SMI엔터테인먼트(주) 조영준 대표이사가 주강사로 활동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참여 인원을 확정했다. 무대연출 공유학교에서는 무대 음향, 조명 등 무대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무대연출 체험과 기획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명에 대한 기초부터 공연에 필요한 소리를 믹싱해보는 심화 작업까지 진로‧직업으로서의 무대연출로 배움을 확장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무대연출 공유학교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 진로 탐색을 넘어 관련분야의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노선으로 국비 투입을 최소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돼 사업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검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 시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광역지자체별 3개 사업 제출 요구를 이유로, 비용 대비 편익(B/C) 1.2로 경제성이 월등히 높고 수혜자가 많아 민간에서도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척하고 김동연 지사의 공약사업인 GTX-G,H,C 연장만을 제출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연 지사가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와 협약한 상생협력을 파괴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추천하지 않은 것은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을 짓밟고 외면한 처사”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국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8일, 10월 29일, 그리고 11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용인에서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총 3회 약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10월 8일: 미래 모빌리티 1회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제로 원 펀드, 아우토반 등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용인 소재 기업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인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과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고찰의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이 결합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를 오는 12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는 영화 ‘토토의 천국’, ‘제8요일’, ‘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아내인 안무가 미셸 안느 드 메이가 이끄는 벨기에의 창작집단 ‘키스 앤 크라이 콜렉티브’의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세계 20개국 9개 언어로 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작품 ‘키스 앤 크라이’ 이후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공연은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총체극으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면서 이와 동시에 그 과정의 결과물인 영화도 관람하게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장에 들어서면 관객들은 먼저 무대 상단에 설치된 거대한 스크린을 마주하게 된다. 무대 위에는 마치 영화 촬영장을 연상케 하는 미니어처 세트와 카메라, 조명 장비, 그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20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109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85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24명으로, 총 체납액은 71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다. 성남시는 지난 3월 사전 안내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한 42명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소명 기간 동안 징수된 체납액은 3억2000만원에 이른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109명의 체납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김모(76)씨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 8억원을 체납했다. 법인의 경우 에스○○○(대표 신○○)가 지방소득세(법인소득) 6억원을 체납했다. 다만, 체납액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