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은 6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시장 놀이로 발생한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애 원장은 “어린이집 사랑둥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시장 놀이에 참여해 모은 뜻깊은 기부금”이라며 “아이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이집 시장 놀이 수익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은 2019년에 개원해 현재 18명의 보육 교직원과 74명의 원아가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서 연장 보육과 장애통합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12일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추진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1일 카페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호연 오포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지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박호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원하는대로(路) 바라는대로(路)’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되고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장신대학교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준비한 응원 쿠키 세트와 담임 교사가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전달을 통해 수험생과 교사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항해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의 찬란하게 빛날 내일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광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21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는 광주시 3대 축제와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영상 시청, 축제 별 성과 보고, 평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평가토론회 좌장은 오순환 교수(용인대 관광경영학과)가 맡았으며 시의원, 교수, 축제 별 운영위원장(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단체 회원,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시민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반영해 향후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5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4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주일 광주시 이·통장 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동주 도시인 원주시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원주시 명소인 소금산그랜드밸리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이병준 강사의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만찬 시간에는 읍면동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일 이·통장 협의회장은 “이번 이·통장 워크숍이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애쓰신 이‧통장들에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3일 수요일 19시 30분 남한 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천년고도 광주, 희망을 노래하다’를 슬로건으로 퓨전 국악 버라이어티쇼 “광주홀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4년 가을의 따스한 정취 속에서 한국 전통악기와 현대 음악을 결합하여 광주의 정서를 표현하며, 특히 광주시의 자연과 역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음악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들어 광주의 자연과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여 관객이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출연진으로는 ‘광주 8경’을 소재로 한 특별한 오프닝을 보여줄 최예림, 국악계의 싸이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예결밴드, LED 트론댄스 생동감크루, '천 개의 몽유도원' 아트디렉터 다발킴,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오정희, 글로벌 태권도단 K-Tigers로 국악, 현대 무용 등 각기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티켓은 전석
(중부시사신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24년 11월 4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나누어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50만원 상당)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50만원을 지원했다. 김상우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현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30가구에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성결교회는 지난 3일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며 올해 7회째를 맞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는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회 시무장로(이상택 장로 등)들의 섬김으로 점심을 대접했고 참전유공자 110명 전원에게 갈비 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참전유공자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 매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철규 담임목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3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사전 신청한 83가정에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와 보습제, 프로그램에 필요한 아토피 힐링 키트를 배송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 호기심 딱지 영상 시청 후 전문 강사와 함께 약산성 보습 비누 만들기, 바질 화분 만들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아토피 문제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아이가 샤워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기를 실천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는 조기진단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