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친환경 전기 기반 자율주행버스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의 운행 데이터와 향후 단계별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천안시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501번)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불당상업지구, 시청, 제3일반산업단지를 잇는 8개 정류장 구간을 운행했다. 평일 하루 6회 운행된 이번 시범사업에는 총 1,591명의 시민이 탑승했으며, 누적 주행거리 7,070km 동안 무사고를 기록해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도심 내 혼합 교통환경에서의 대응 능력과 정시성 확보 등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독립기념관 등 주요 거점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선 유상운송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 수요가 낮아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적자노선의 대체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
(중부시사신문) 다섯 살 아이의 흔들리는 앞니와 손바닥 위에 놓인 작은 유치 하나. 한 가정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던 이 순간이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으로 이어진다. 천안시가 어린이 성장의 상징인 ‘유치(乳齒)’를 매개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기존의 행정 중심적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과 미래 세대의 희망을 연결하는 이색 캠페인 ‘유치(乳齒) 모아 유치(誘致)하자’를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대통령의 지역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모 방식 전환 검토로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별화된 유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단순한 연구시설 유치 홍보를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 의료산업의 성장 동력을 시각화하는 스토리텔링형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핵심인 ‘유치 관련 사연 및 영상 공모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유치 발치 순간의 추억이 담긴 사연(500자 이내)이나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통해 경종농가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 생산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 기술지원을 지난 4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2025년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환경기술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품질 향상과 퇴비사 관리, 가축분뇨 관련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등이며, 특히 지난해 지원된 퇴비 살포기와 부숙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집중 지도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퇴비 부숙도 향상을 위해 적절한 교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호기성 미생물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발효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퇴비사의 적정 유효 높이는 1.5m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며, 퇴비더미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공기 순환이 어려워져 퇴비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 작성 방법 교육도 병행됐으며, 가축분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복잡해지는 재정 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예산·회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재정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의 날’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군이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교육은 군 재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보조금 관리’를 핵심 주제로 선정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은 보조금의 편성부터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과 함께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및 집행 기준 ▲증빙서류 관리 및 정산 절차 ▲부정수급 발생 시 환수·제재부가금·형사처벌 등 제재 기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적정 집행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지방보조금은 집행의 적정성과 투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 ‘우리동네 들썩들썩’ 행사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29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번째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동네 들썩들썩’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읍·면·마을을 전문 공연단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번기를 제외하고 연간 총 12회에 걸쳐 매달 첫째·셋째 주 수요일마다 청양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청양지회가 주관한 이번 첫 공연에는 2026년 충남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휩쓸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극단청양’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최호, 황성은 등 전문 공연인들이 가세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지역 내 자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운곡면장과 각 주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운곡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응 계획을 직접 도출하는 ‘참여형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마을 사정에 밝은 주민단체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대거 참여한 만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명 사랑 환경’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군의 자살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을 맞아 청양을 응원해 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더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기간 중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이며, 선착순 5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e음)이나 오프라인(농협 방문)으로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선착순 50명이 달성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포인트를 받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챙길 수 있어 총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현재 군은 답례품으로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청양 더 한돈, 고춧가루, 쌀, 꿀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어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 제2급 감염병과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제4급 감염병이 포함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장마 및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비상방역 기간에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집단 설사 환자 등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집단발생 기준은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같은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 중 2명 이상에서 설사, 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이 나타난 경우이며,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멘토를 구성하고, 우울감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1:1로 연계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하며,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를 멘티로 선정해 관리한다. 멘토는 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주 2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자살 위험 신호 발견 시 즉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활동은 ‘잇길’ 모바일 앱에 기록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보령시는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멘토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멘토링 활동 방법 등을 안내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건강 지식과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뇌심혈관질환의 이해 ▲주요 증상 및 위험 신호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예방을 위한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방법 등이 포함됐다.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습관, 금연 및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을 제시했으며, 직장 내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함께 안내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골든타임 내 의료기관 이송의 필요성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뇌심혈관질환은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