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4일부터 11월 8일 금요일까지 1주일 동안 동두천시청 내 햇살 꿈앤 카페에서 일반재활 프로그램 ‘꿈툰(Dream toon) 꿈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일반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년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웹툰 작가 육성 프로젝트이다. 특히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년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웹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력 있는 웹툰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앞서 복지관 내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 창작한 작품들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이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시회를 동두천시청의 햇살 꿈앤 카페에서 연장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학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작품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며 웹툰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본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신 동두천시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
(중부시사신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장용원 어르신이 불현동 김장철 이웃 돕기를 위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용원 어르신은 이날 후원뿐 아니라,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장 어르신은 “동두천에서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불현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김장 준비에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정을 이어받아 불현동 역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말라리아 ‧ 빈대 등 해충 매개 감염병 및 환절기 감염병 유행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활동 홍보를 강화해 매개 감염병과 기타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예방관리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가 5일, 동두천시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동두천 사동 유치원 원아 등이 참관한 가운데 ‘2024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동두천 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훈련의 목적은 승강기 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식을 높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먼저 승강기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모의 구조훈련과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체험 등이 진행됐다. 모의 구조훈련은 정전으로 승강기 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또한 비상 통화 장치를 통해 승객이 신고하고, 관리 주체가 소방서와 유지관리업체에 구조 요청을 한 뒤 119 구조대가 실시간으로 구조활동을 펼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돼 현장감 있는 구조 상황을 전달하며 훈련 효과를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 미리 준비하고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일,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 위 불법 차량을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조율(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해당된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점검 대수 150대 중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위반 8건, 불법 조율(튜닝) 2건 등 모두 19건이 적발됐다. 시에 따르면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5일,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에서 동두천 고등학교(교장 최정희) 측에 백미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기탁 행사는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철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 최정희 동두천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10kg 백미 50포를 동두천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이철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은 “학생들에게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과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함께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에 개회한 제333회 임시회 기간이 지속되는 가운데,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첫날 4일 시정질문은 동두천시장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박인범, 임현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서 의원별로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진행 됐다. 첫 번째 시정 질문에 나선 박인범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에 염색·피혁 업체 외 타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대규모 꽃단지의 신속한 조성 추진 계획' ▲'은현면·남면 동두천 편입 추진에 대한 시의 의향'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고 임현숙 의원이 두 번째 시정 질문자로 나서서 ▲'기존 문화유적에 대한 보존 및 홍보 계획과 새로운 문화유적 발굴을 위한 시의 노력'과 '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노력과 향후 중·장기 계획', ▲'중앙동·보산동 향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동두천시장에게 질문을 했다. 아울러 5일 두 번째 시정질문은 관계 부서장에게, 임현숙 의원이 ▲'우리 시 특구 지정 현황 및 현 정부가 도입 중인 4대 특구 중 문화 특구 지정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질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교동장독대 마을을 방문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위원들은 먼저 교동장독대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특히 마을의 전통 발효 음식인 장을 주제로 한 교육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서 민간 주도적인 마을복지 건강계획에 대한 특강도 진행돼, 지역사회 내에서의 복지 활동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마을복지 건강계획 수립 방법에 대해 나눴다. 특강과 체험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인근의 Y자 출렁다리를 방문해 위원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서로 소통하며 협의체의 목표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교동장독대 마을 방문과 다양한 체험은 우리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인근 도로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불현행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장이었다.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축제는 주민 참여 노래 경연 대회, 다양한 공연과 전시, 10여 개의 체험공간과 먹거리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핵심은 ‘주민 참여 노래 경연 대회’였다.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 가족 노래자랑과 현장 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었던 즉흥 노래자랑은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분식과 간식 메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더했으며, 유리공예·즉석 사진 찍기·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함께해 주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인이 돼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