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주말 새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태권도·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광진합기도 ▲2위 다온연무관합기도 ▲3위 와우정무합기도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에는 1500여 명의 초중고 태권도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종합시범의 4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품새 부문은 ▲종합 우승 경희대안화태권도장 ▲2위 수영한양대태권도장 ▲3위 숨비소리태권도장이 차지했으며, 겨루기 부문은 ▲종합 우승 수영한양대태권도장 ▲2위 우리i태권도 ▲3위 용인대화산태권도장이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합기도와 태권도에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하반기 나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재능, 기술 등을 누구나 가르치고,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형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모집 강좌는 재능나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총 23개 강좌이며 수강신청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좌별 주제, 일정, 강사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과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재능나눔 강좌에 참여하며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평생교육으로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학교 강사 참여는 강의 경력과 상관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밴드경연대회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위에 빛나는 ‘밴드 시도(XIIDO)’가 11월 개최되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Napoli World Music Festival)과 모로코의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 쇼케이스에 진출한다. ‘터치드’, ‘크랙샷’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은 올해 해외 아트마켓 진출 지원 특전을 신설, 글로벌 경연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밴드 시도(XIIDO)’는 지난 5월 개최된 현장경연 및 아트마켓의 심사를 거쳐 해외 진출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특전으로 쇼케이스 무대와 항공 및 숙박, 해외 홍보자료 등 뮤지션이 한국의 음악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에 공식 델리게이터로 초청받아, 전 세계 80개국 1,200여 명의 공연예술 전문가 및 뮤지션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 컨퍼런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일 화성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4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는 가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존중 및 성숙한 동물보호 공감대 형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이었다. 3,500여 명의 화성시민과 반려동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건강달리기 ▲시민대상 펫티켓 퀴즈대회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장애물 달리기 ▲무료건강상담 ▲행동교정 등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해 안전하게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반려동물이 즐겁게 뛰어놀며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박경옥 화성시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100만 화성시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반려문화 사업 및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여자 트로트 가수들로 구성된 축구선수단 ‘FC트롯퀸즈’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4월 8일 창단한 FC트롯퀸즈는 이상윤 감독과 트로트 가수 서지오 단장을 중심으로 박주희, 요요미 등 여자 트로트가수로 구성된 축구팀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FC트롯퀸즈에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FC트롯퀸즈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 등 내빈과 함께한 이벤트 풋살경기 및 축하 공연으로 화성시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서지오 FC트롯퀸즈 단장은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이한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FC트롯퀸즈 축구단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화성시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화성시를 널리 홍보하고 FC트롯퀸즈의 재능도 함께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시역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1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 어종은 붕어로, 전장 크기에 따른 1~10등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붕어 38.5cm를 낚은 서울시에서 온 김성민 씨가 1등의 영광을 차지해 500만 원 상당의 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는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민물낚시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사회적대화기구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금·처우·노동현장의 안전성 확보 수준 등으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화 현상 해소를 위한 각 계의 노력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가 의제화한 3Zero(차별·격차·사고 Zero)의 일환으로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과제로 떠오른 산업재해 저감과 예방을 위해 노동·경영·시민사회·행정 각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근 화성시 산업재해 저감 및 예방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높아진 관심속에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경기도의회,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화성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60여 명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에 이어 산업재해 예방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좌장인 (사)안전보건진흥원 강만구 원장의 ‘화성시 산업안전 현황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과제’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순갑 교육국장의‘노동조합(노동자)의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시 관계자, 화성시연구원 및 과학고 추진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분석결과 △과학고 운영방안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내용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과학고의 설립이 화성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과학고 설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의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화성시는 교육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간 여섯 번째 전시회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협 화성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민숙 작가의 '클로버 작가의 행복한 비행'을 주제로, 클로버가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사랑과 행복의 상징임을 담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 네잎클로버를 찾던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김민숙 작가는 초록빛 클로버에서 느껴지는 밝음과 평화로움을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질 위에 작업하는 그녀의 작품은, 클로버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아크릴의 지속성을 결합해 진정성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김민숙 작가는 초록색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클로버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오늘날 클로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 속에서 종종 창작의 고통을 겪지만, 이는 그녀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행복의 작가’로도 불리는 김민숙 작가는, 작품을 통해 새 생명과 행복의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동탄권역 공영버스 5개 노선, 22대를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을 11월 1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은 작년 8월부터 HU공사에서 도입한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스쿨존이 집중되어 있는 동탄권역부터 우선 도입한다. 화성희망버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진입 시 안전주행 사전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며, AI 분석을 통해 상황별(등・하교시간), 구간별(속도 위반 다발구역) 음성안내로 맞춤형 스쿨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반 내역을 웹 대시보드에 기록함으로써 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고, 스쿨존을 운행하는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는 화성희망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도입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