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오는 24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제25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분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3개 부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2001년부터 25회째 이어진 김포시 도서관과의 고유 사업으로, 시민 전 연령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환경과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 10권) 중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제출은 ▲방문(월~목 9시~12시, 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우편(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전자메일로 할 수 있으며 8월 21일 18시에 마감한다. 수상자는 8월 말 심사위원회의 전문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총 18명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9월 초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한 후 개별 통보한다. 이번 시민 독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6월 13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EBS'부모', KBS'아침마당', 세바시 등 다수 프로그램 강연으로 알려진 임영주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소통 대화법을 알고, 현실 육아에 응용·적용한다’는 소주제로 자존감의 두 날개인 칭찬과 훈육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부모의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시켜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아이의 자존감도 함께 키워,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김포시는 앞으로도 양육자들의 행
(중부시사신문)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관광객이 10만명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로 이어지는 한강을 가진 유일한 도시인 김포에서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들로 하여금 수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라마리나는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아라뱃길의 시작으로, 그간 한강은 철책과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자원이 아니었으나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됐다는 목소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천2백여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인기비결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는 제259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먼저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방문해 CCTV 운영체계와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와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2025년 5월 개관한 모담도서관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도서관의 대표 기능과 시민 만족도를 고려한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준비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행사 추진의 내실을 다졌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매희)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차량기지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설비 및 시스템, 정비고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차량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골드라인 증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김포시 학교급식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핀 후, 민간위탁 방식의 시범운영과 단계적 확대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평균 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2025년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지원사업'의 장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6월 16일 발표했다. 시는 지역숙원과제인 김포공항 소음 피해 해소를 실질적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올해 처음으로 전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선정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44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60명(1인당 100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총 813건의 신청서가 접수돼 고등학생 부문 경쟁률은 10:1, 대학생은 6:1로 나타났다. 예산은 총 8,200만원이며, 한국공항공사가 75%, 김포시가 25%를 분담했다. 선발 기준은 소음대책지역 또는 인근지역 1년 이상 연속 거주자 중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자의 피해지역 거주 기간, 거주이력, 가족 구성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거주지역별로는 풍무동(54명), 고촌읍(21명), 감정동·북변동·사우동 순으로 고르게 선발됐고, 피해지역 장기 거주자 및 3인 이상 다자녀 가정 자녀가 두드러진 비율을 차지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6월 13일 김포아트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집행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시 보조금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내 보조사업을 수행 중인 민간사업자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원활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한 실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이 지방보조금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 방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회계처리 기준과 절차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보조금의 집행부터 정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행정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지침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회계 적정성 확보와 재정 운용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포시는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보조사업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3일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익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창구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마곡 코엑스에서 관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미래사회와 창업가 정신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청소년 창업가 정신교육의 필요성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110여 명의 교(원)감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교육적 통찰을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강의에서는 디지털 미래교육 전문가인 김진숙 경기도교육원 원장이 연단에 올라 ▲새로운 관점의 리더십 이해 ▲디지털 역량 강화의 중요성 ▲디지털 기반 교육의 구체적 구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창업 교육 전문가인 남승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장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정신의 개념 ▲디지털 시대에 창업가 정신교육이 필요한 이유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정호)가 지난 11일 김포고촌농협 본점(신곡리)에서 콩 업무 발전협의회 자리를 갖고 협력으로 콩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김포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과 김포시 잡곡연구회(회장 이종영), (주)농업회사법인 성호(대표 김동윤)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졌다. 최근 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콩 산업 전반의 육성 방안과 김포시의 현안 해소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추진되면서 논 타 작물 재배를 권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 전략 작물인 콩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김포시 콩 재배면적은 약 30ha로 대원콩, 강풍콩, 서리태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면적대비 농가가 사용 가능한 공공 농기계 부족, 저장시설 부족, 판매처 확보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그 결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뛰어난 우량 품종의 확대 재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