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11월 9일 오후 4시 이틀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8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나는 거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31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연출상 수상작인 ⌜나는 거위⌟를 춤이 있는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한쪽 팔이 거위가 되어버린 ‘나’의 이야기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23년) 하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나는 거위⌟ 공연을 기획하며,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간의 편곡을 가미하여 더 높은 작품성으로 다시 한 번 공연할 예정이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원작의 이야기에 춤과 음악을 더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감정의 갈등과 극복의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단체로서, 매년 1회 창작뮤지컬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30일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어르신 수강생 70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맞아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옛것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자운서원과 한국의 대표적인 인쇄박물관인 활판 인쇄박물관을 방문해, 문해 학습자들에게 정규 교육과정 외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우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율곡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활판 인쇄박물관에서 금속활자 인쇄에 관한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배웠다. 이어 직접 자신의 이름을 활자에서 찾은 다음 종이 제작부터 책을 만드는 과정까지 참여해보면서 책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입학한 초등반 어르신은 소감으로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인데, 이렇게 날씨도 화창한 날 색다른 경험도 하고 그동안 배웠던 한글로 책도 써보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소풍 체험학습으로 재미있고 기억에 남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배움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와 해병대 제 2사단이 상생 발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새로운 과제와 지난 과제 추진 현황 협의를 위한 2024년 제2차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MOU)에 따른 행보다. 이번 실무회에 앞서 김포시 부시장은 해병대 제2사단장을 접견하여 군과 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시는 현재 해병대 제2사단이 요청한 전역장병 김포 문화투어 외 20개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거나 추진중에 있으며, 군도 11.3.예정된 해병대 문화축제 등 김포시민과 관련된 모든 사업들에 대해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정종범 사단장은 “우리 해병대는 국민의 군대, 지역주민은 우리의 부모형제자매”라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면서 서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요즘같이 북한의 대남방송과 쓰레기풍선으로 시민이 어렵고 불안할 때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과의 상생발전 협의체가 있어 더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0월 3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과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를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KT 김포지사, 김포우리병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자율방재단, 김포의용소방대 등 총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주요 대형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의 하천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대응 및 피해 확산 방지, 시민 대피, 인명 구조, 응급 구조자 심폐소생술(CPR),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소방정과 수난구조선을 이용한 하천 방재 활동 등을 전개, 김포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은 한 기관의 힘으로는 대응할 수 없으므로
(중부시사신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난 31일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0호점인 ‘운양동 풍경마을래미안 한강2차점’을 개소했다. 이는 경기도 내 돌봄센터 상위권으로, 민선8기 김포시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과거 ‘공공돌봄’이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할 때만 이용하는 경쟁력 없고 강점 없는 복지였다면, 현재 김포의 ‘공공돌봄’은 누구나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체계로 안정적이고, 학원보다 더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는 질높은 공공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점은 전용면적 96.73㎡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교육·예체능·문화 및 체험활동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방학중·학기중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라베니체2차(장기동), ▲사우 먹자(사우동) 골목형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상권 개선으로 소상공인에게는 경쟁력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있는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운양동 및 장기동 상점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은 두 번째 지정으로, 시는 올해 3월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5월에 상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골목형상점가 발굴에 공을 들여왔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중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확장 등 관내 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수출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24(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7회로, 532개 기업이 참여하고 612개 부스가 열리는 대형행사다. 전시회는 식품과 리빙, 건강·레저, 테크, 뷰티·패션 등 소비재에서부터 AI·IT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며, 해외 30개국 약 500명과 국내 약 400명의 소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포시에서는 ㈜씨티코스메틱, ㈜대운푸드시스템, 평안산업(주), ㈜한빛코리아, 세원필텍, ㈜아이뷰티월드, 대일산업, ㈜휴테크산업, 엘리펀(주), 농업회사법인 하얀술(주), ㈜탑, ㈜바우, ㈜보티, 아크힐(주), ㈜아침엔글로벌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포시 15개 기업은 김포시에서 지원하는 'G-FAIR KOREA 단체관 운영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기본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제5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10월 25일 구래역 광장에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연합아웃리치는 이동쉼터 주관으로 총 9개 기관[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사업팀, 학교밖청소년지원팀, 김포시청(가족문화과), 김포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이 참여했다. 제5회 연합아웃리치에는 청소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거리상담부스(말해주쉼)와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 유해환경 감소를 위한 패트롤 아웃리치, 청소년 거리문화공연‘더쉼데이’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홍보와 지역 청소년에 대한 보호‧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 될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더쉼데이는 2024년 마지막 운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에 참여했으며,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은 존재만으로 빛입니다. 노래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동쉼터 관계자는 오는 11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0월 18일, 대명항 연안 정화의 날 플로깅 행사를 펼치며,‘ESG경영실천협의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김포시의 해양관광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김포 어촌계 등 총 20여 명이 우천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ESG경영실천협의체는 김포시 산하 6개 공공기관(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FC, 김포산업지원센터)이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8월 공식 출범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ESG경영실천협의체의 플로깅 활동은 친환경적 실천을 넘어 김포시가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6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현안해결에 적극 대응하여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0월 28일, 2024년도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선포식날 사장 주도로 실장급 이상 고위경영진이 한데 모였다. 최근 개정된 윤리경영방침과 인권경영헌장을 선언하고, 윤리 서약식 진행으로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 메시지를 천명했다. 공사는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추진 중으로 윤리경영방침엔 반부패 법령 등 규범준수 가치를 강조한 5대 이행사항을 반영했다. 인권경영헌장엔 사람중심 기업을 만들겠다는 11대 실천사항을 담았고, 선포식 이후엔 관리자가 주의해야 할 반부패 법령 내용과 직장 내 괴롭힘 판례 중심으로 고위경영진에 특화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록 사장은 “윤리와 인권 가치가 실현되기 위한 필수 전제조건은 시스템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솔선수범”이라며, “사장인 나부터 청렴하고 인권을 중시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