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부제: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한 부모 되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시기에 따른 자녀의 디지털 의존 문제를 인식하고,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수 있는 부모의 지도・관리 전략을 익힘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자녀의 첫 미디어 사용에 관한 부모 역할 양육 코칭 ▲(중등) 스스로 미디어에서 자립하는 자녀를 만드는 부모 역할 양육 코칭 ▲(공통)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히는 자녀의 미디어 위기 상황에 관한 부모의 역할 및 대처 역량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구성하여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는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가정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끄는 것은 부모의 필수 역량으로 이번 교육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정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호박부침개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8월 월례회의를 열고, 박옥순·임유정·전제명 등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소요동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미선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소요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8월 12일 기준 중앙동 신청 대상자 중 93.5%가 지급을 완료했으며, 거동 불편자와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 신청까지 진행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안내하며 신청을 독려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2일 생연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8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생연2동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자유총연맹 생연2동분회 장기형 위원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우산 3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우산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비 오는 날 외출 시 불편을 덜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형 위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료와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이선희(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이철(사랑의 도너츠 봉사회 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수석부지부장) 씨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도 양성평등상 수상자 세 분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 사회가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9월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동네방네 도담도담’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관내 공방에서 자일리톨 캔디를 직접 만든 뒤, 오르빛도서관을 견학하고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라디오 팟캐스트’와 영상 스튜디오 ‘내가 만드는 동두천 뉴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 학생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두천의 시설을 알게 됐고, 뉴스 아나운서 체험이 처음에는 떨렸지만 다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두천시의 위탁을 받아 관리·운영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8월 12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특강‘챗GPT로 만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전 삼성SDI와 LG전자 인사담당 경력을 지닌 김영광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AI의 기본 개념과 기술 발전의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이 변화시키고 있는 직업 환경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방안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AI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도구”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김밥, 밀면·냉면, 도시락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업소와 계곡 주변 일반음식점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직접 방문 지도와 위생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 안내 등 5종의 홍보 자료와 업소 부착용 식중독 예방 포스터, 도마·행주 살균소독제 등 식품위생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한 음식점 영업자는 “이번 지도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됐다”라며 “배부받은 자료를 활용해 식재료와 식기류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더위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지도·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