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감염·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접종에는 질병관리청이 공급하는 최신 개량 백신(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이며,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시작하고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같은 날에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파트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접종이 불가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타 연령에 비해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스피치를 준비해볼 수 있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총 2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만 17세(고등학교 2학년)부터 만 39세 사이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 기획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업무활용법 등에 대해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주 강사(현 위드드림컨설팅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1차시(11시~13시) 강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2차시(14시~16시)에는 면접 스피치를 설계하고 직접 발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 모두 참여하기를 권장하지만, 필요에 따라 1, 2차시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도 있다. 신청자 모집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모담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2025년 4분기 ‘온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전국적 도시환경 개선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집중청소기간(9월 15일~9월 30일)에 맞춰 일정을 추진했다. 공원도시사업본부 주관으로 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와 함께 경기도옥외광고물협회 김포시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주요 활동 구간으로 한강중앙공원, 라베니체, 상가 밀집지역 등을 선정하여, 공원과 도심 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철거, 상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귀성객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상권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불법 유동광고물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현수막 등을 정비해 깨끗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한 ‘2025년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지난 21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 차량 500대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 정비요원들은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점검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하고, 부동액, 워셔액, 와이퍼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특히,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는 상세한 안내를 통해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행사를 빛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내년부터는 연 1회에서 2회로 추가 개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시 보조금과 조합 회비를 모아 매년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하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나도 나를 돌보는 부모입니다’를 주제로 마음담기 사회적협동조합의 고연정 강사를 통해 ▲1부 ‘양육자로 살아간다는 것’(양육태도검사, 양육의 어려움 정서나누기, 나의 감정 돌아보기) ▲2부 ‘나만의 위로 찾기’(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부모교육은 아동의 양육자가 그간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고, 어려움과 감정을 타 부모와 공유했다. 또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전국 유일의 도끼축제로 유명한 ‘김포시 다담축제’가 오는 9월 27일 아트빌리지에서 열린다. ‘내가 만드는 특별한 도끼’를 선보일 수 있는 축제로 지난해부터 입소문을 탄 다담축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유생복을 입고 갓을 쓴 참가자들이 도끼 봇짐을 메고 선보이는 ‘케이(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는 중봉 조헌 선생의 역사적 외침인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퍼포먼스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나만의 이색 도끼’ 지부상소를 진행한 후 아트빌리지 입구부터 아트센터 광장까지 총 450미터의 거리 퍼레이드를 한 후, 박터뜨리기 대항전으로 마무리 짓는 구성이다. 오전 11시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다담축제는 70여 개의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끼 던지기 챌린지와 도끼 공예,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고 양탕 시식과 도끼 달고나 뽑기도 참여할 수 있다. 제기와 고리던지기, 버나돌리기, 딱지 등 훈련도감 스탬프 투어와 무중력인간 퍼포먼스 공연, 사또 퀴즈대회도 진행된다. 이밖에 최태성 역사강사의 ‘중봉조헌과 김포역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기업체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노동법 기본교육에 이어 실시한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동관계법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노동법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최저임금의 이해 ▲근로시간의 개념 ▲주52시간제 이해와 적용 ▲근로관계의 종료 등으로 실제 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관련 판례를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쉽게 체감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노무 절차에 대한 사항과 근로관계의 주의사항을 인지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98% 이상의 참석자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노동법 교육과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탄소중립 실현, 목재 이용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목재이용 권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재의 이점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재 조형물 만들기 제품을 배부하여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미와 친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목재 이용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재 이용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이며 특히 국산 목재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검증이 됐다. 김포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세계 음식과 놀이로 즐기는 다다(多多) 소통’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마다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지식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로코 ▲일본 ▲베트남을 주제로 매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당 국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 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다문화가족 등 10팀(초등학생 1명과 성인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청각장애 부문 남자 +80kg급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1위를 차지하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기량으로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가오는 데플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학성 선수는 전국대회와 국제무대를 잇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데플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