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양순종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상임 부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양순종 명예시장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대한노인회 등 관내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오전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양 명예시장은 “11월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 명예시장은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미디어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주요 부서 및 시설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한파 예방법 안내 전단지와 방한덧신, 워머 등 한랭질환 예방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계절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으로는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 병행 ▲수분 보충과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처음 만나는 오페라’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의는 학생과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진행된다. 지나 오 성악가의 ‘처음으로 만나는 오페라’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연 4차시로 진행된다. ▲처음 만나는 오페라-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점, 오페라 가수는 왜 뚱뚱해요? ▲베르디와 바그너-오페라의 역사를 바꾼 두 거인 ▲모차르트-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천재, 영화 ‘아마데우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알아보기 ▲달달하고 매혹적인 오페레타의 세계 등 오페라의 기초를 다루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12월 18일은 오페라 ‘카르멘’, ‘라보엠’ 등의 아리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북콘서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문학 강연 신청은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중장기 경영전략을 마련한 데 이어, 11월 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전 직원 참여를 통한 내재화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공단의 비전과 핵심가치, 전략목표, 추진과제를 담은 5개년 실행 로드맵으로, 조직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수립 과정에서는 대내외 환경 분석과 벤치마킹, 외부 전문가 및 시민 간담회, 내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으며, 전 직원 온라인 투표로 확정된 비전은 공단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공유해 공감대와 실행 의지를 높였다. 공단은 중장기 전략을 중심으로 경영 효율화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ESG 전략을 통해 ▲친환경 시설 운영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윤리·청렴 경영 강화 ▲시민 참여형 경영 확대 등 핵심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략은 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든 실행 중심 계획”이라며 “중장기 경영전략과 ESG 전략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동두천시 청소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 회복적 정의로 치유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평화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유지룡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회배 전 송내중앙중학교 교장, 공현섭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정혜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미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문상담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장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참여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실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과 논의의 폭을 넓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청소년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소년의 삶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포럼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의견이 지역 정책에
(중부시사신문)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부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지난 7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 융복합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합창단은 따뜻한 울림의 합창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평소 지역 행사와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순수한 목소리와 진정성이 담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한대수 지부장은 “단원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더 많은 시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문화 교류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목련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련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중앙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140여 가구에 즉시 전달됐다. 김나윤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호종합중기는 지난 8일 동두천시 불현동의 연탄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여해 필요한 두 가정에 연탄 1,500장(약 135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대호종합중기는 동두천 지역에서 벽돌 및 시멘트 도매업을 운영하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현주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대호종합중기와 봉사에 함께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관내 친목 모임 ‘더트리’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약 120만 원 상당)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더트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준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목 모임 ‘더트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눈‘제17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가 지난 6일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8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공의 움직임을 청각으로 감지하며 팀워크로 경기를 풀어가는 골볼 종목의 특성을 살려 집중력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동두천시 선수단은 올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4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포용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동두천이 장애인 체육과 복지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