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신둔면은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11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신둔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024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와 쌀을 함께 준비했으며 이는 마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되어 마음 시린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나기 선물이 됐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여러 단체가 함께했으며 신둔면의 복지를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 강경구, 조선금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틀 동안 봉사자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 ‘1+2=기쁨 두 배’ 사업의 물품(온열매트) 지원을 마지막으로 안부 확인 관련 마을 복지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1+2=기쁨 두 배’는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노인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로 연락하고 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또한 ‘사랑의 야쿠르트’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50대 중년층의 고독사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주 3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특화사업이었다. 신인철 위원장은 “안부 확인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는 동안 고독사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며, 내년에도 안부 확인 등 관내 소외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한 특화사업 매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 정신으로 무장하신 위원님들이 계시기에 중리동 관내에 소외된 주민이 줄어들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 중 안부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과 6일 이천경찰서, 학부모연합폴리스와 함께 상호존중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존중하고 존경받는 학교문화의 달'운영의 일환으로 11월 5일 설봉중학교, 6일 효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연합폴리스,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상호존중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인식 ▲존중과 배려 등 공동체적 가치 실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활동으로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호존중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존중과 존경을 바탕으로 권리와 책임, 상호존중의 공동체적 가치 인식 및 실천 활동으로써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확산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권리와 책임, 상호존중 학교문화가 실현될 것”이라며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적 해결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회 이천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마켓을 통해 청소년 의원들은 ▲미래비전 드론교육 프로젝트 ▲내 꿈의 날개 이천시! ▲청소년 취업 지원 정책 활성화 등 33여 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2021년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발했다.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 우리’의 줄임말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교육의회’를 이천시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한 모델이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시민성 함양을 위해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청소년 미래교육 포럼×디베이트한마당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포럼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의 청소년들이 ‘나비’ 활동을 통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열정 있는 청소년 의원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가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가졌다. 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은 이천시 소재 학교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관빈 회장과 회원 8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도암초 후문 부근 중앙분리봉 설치 ▲관내 외곽 학교 등교 시 똑버스 증설 ▲녹색시니어 활동기간 조정 ▲부발초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 측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암초 후문 부근에 중앙분리봉을 설치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과 관내 외곽지역의 학생들이 학교 등교시 겪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를 증설하는 등 교통 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협의회는 녹색시니어 분들의 활동기간을 학사 일정 기준으로 계약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면서 현재 이천시에서 활동하는 녹색시니어의 봉사는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을 하기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을 2024년 11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돗물 검사, 평가, 공표 사항을 점검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한다.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이천시청 누리집(일반공고)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전송하거나 수도과에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이천시 수도과 관계자는 “이천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이천만나교회가 백사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도들이 모은 백미 3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천만나교회는 백사면 모전리에 있는 교회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이천만나교회 김종윤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사회기관․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 나눔이 올 한해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의회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이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첫 출범을 앞두고 지난 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진모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도의원, 이정우 경기도의회 의안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의정모니터단의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 위촉 운영 계획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방안, 정기회의 및 간담회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임진모 위원장은 시민의 참여와 알 권리 확대를 통한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제244회 정례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의정모니터단 구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이천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기초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모 위원장은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첫 출범을 앞둔 이 시점에서 경기도의회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모니터단 운영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효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 ㈜즐거운미래,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역건축사회 등 3개 기업과 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기탁식을 했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300만 원 상당의 한돈 2,32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한돈자조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에 한돈을 정기 기부하고 있다. ㈜즐거운미래는 550만 원 상당의 내복 100벌을 기부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겨울철 난방비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용적인 의류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복은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즐거운미래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업체로 2021년부터 꾸준히 내복을 기부하여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역건축사회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역건축사회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공공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신규 데이터 6종을 발굴하여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신규 공공데이터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숙박업소 현황, 산사태 취약지역 현황,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현황, 공공기관 폐의약품 수거함 현황, 의료기관 현황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개방했다. 이천시는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현황을 공유했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이천시만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현행화와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