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및 2025년 퇴직준비교육 대상자 격려품 및 임용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후배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와 새로운 인생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오랜 공직생활 동안 수원시와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인생 제2막의 새로운 날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3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1기’ 수료식을 열고, 단원 17명에게 수료증을, 우수활동자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 11기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을 지원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4회 ▲센터 홍보 콘텐츠 제작(영문 블로그 및 카드뉴스) 58건 ▲국제교류 행사 지원 10회 등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수원시를 대표하는 공공외교 서포터즈로서 열심히 활동했다”며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은 24일 시청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김경희 수원시 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확대 시행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2025년도부터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서비스를 추가한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의 비용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00만 원에서 연 1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족사랑방문요양센터 등 13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날 기존 26개 제공기관과 재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는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관리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정년을 맞은 환경관리원 16명 중 13명과 그들의 가족, 이재준 수원시장,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환경관리원 노조 등이 참석했다. 이관세 퇴직자 대표(팔달구 인계동)는 퇴임 인사에서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일했던 시간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며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한 아이가 어른이 될 만큼 긴 시간 동안 수원의 환경을 지켜주신 환경관리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에서 출퇴근하고, 축제를 즐기며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 정년퇴임자 중 15명은 고용연장으로 2025년에도 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시민배심원들은 시민배심법정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의제발굴 지원 체계 개선’을 선택했다. 수원시는 23일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하고,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배심원, 참고인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배심법정 진행 방식으로 활성화 전략을 토의한 후 최우선 과제를 선택하는 투표를 했는데, 절반 이상이 ‘전문가와 시민의 역량을 활용한 의제발굴 지원 체계 개선’(51%)을 꼽았다. ‘시민배심법정 효과성 시민홍보 강화’(28%), ‘시민예비배심원에게 다양한 역할·책임감 부여’(19%)가 뒤를 이었다.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시민배심법정’은 참고인 진술, 배심원 토의, 정책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숙의민주주의와 시민배심법정’을 주제로 열린 1부에서는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성영신 시민소통과 소통기획팀장이 참고인 진술을 했고,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장,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안기희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임동균 교수가 참고인 진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대장·등기 전산정비(총조사) ▲대부료・변상금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수입 증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행안부가 지난 10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에서도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공유재산 총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공유재산 관리에서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괄팀을 신설하고,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각 부서 개별 방식에서 총괄 진행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공유재산의 누락 방지와 현행화를 위해 일제 정비를 했고, 토지이동 변동 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유재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 대시보드를 개시하고, 공간정
(중부시사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청 내 각 부서 배치 실무수습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견학 등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무수습이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보조)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 여섯 개 부서에 총 9명의 실무수습직원이 근무 중이다.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수습 교육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와 공직생활 적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무수습직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청 조직 및 업무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실무수습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이 교육 현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실무수습이 실질적이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4일, 수원서부경찰서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라면 15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광복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연말에도 쓸쓸히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이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부녀회에서는 짜장, 무나물무침,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됐다.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겨울철 혼자 사는 노인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부녀회의 마지막 활동인 만큼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내년에도 부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