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송지로타리 클럽은 지난 8일,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닭백숙 70마리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회원 16명이 공유주방에 모여 닭과 채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영양 찹쌀밥을 정성껏 만들었다. 여기에 미리 준비한 포기김치와 오이피클을 함께 포장해, 난민과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카톨릭지역아동센터와 경기북부 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홍영수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정성껏 만든 닭백숙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말복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송지로타리클럽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0월 ‘이민사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연계사업은 물론 시 자체 기획사업, 민관협력사업, 경기도 주관 과제 등 다방면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신규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와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가족센터 중심 기존 사업에 더해… 실질적 자녀·가정지원 확대 그간 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러한 사업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지원, 이중언어 학습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맞춤형 취업지원, 중도입국 자녀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 지역주민과의 문화 이해·소통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넓혀가고 있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말복을 맞아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황매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에 시작해 삼겹살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됐다.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레인지를 경로당에 기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생연1동 방위협의회 남화우 회장은 “오늘의 만남은 저희 방위협의회에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이어가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황매경로당 안경녀 회장은 “방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행사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별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 공무원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들의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및 경찰 신고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실시해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건립 예정지는 지행동 722번저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총 210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철골 부재 모듈을 코어에 접합하는 공법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25층 규모로 건설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가족센터, 공유주방, 파티룸 등 복지 및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는 근린공원과 교육시설, 행정기관, 상업시설이 밀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지행역과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청년층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춰 정주 여건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동두천시와 경기주택도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불현동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요양원 및 요양병원 입소자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전담팀은 신청자의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 및 전달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몸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동두천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고일 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 동두천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원 상당) 이하이면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 체육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체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2025 시민 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시민 홍보대사’ 모집은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홍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두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닌 시민이 시정 소식, 명소, 주요 행사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의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인 시민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한다. △ 시정 행사 및 주요 사업 현장 취재와 후기 콘텐츠 제작 △ 관광명소,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자원 홍보 등 활동 기준을 충족할 경우,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SNS 포트폴리오(대표 콘텐츠 소개 및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위촉식은 1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오전부터 조리실에서 장조림, 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더욱 많은 관심을 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의료접근성이 낮은 왕방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고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결핵 검진과 하절기에 반복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예방수칙 노래를 함께 부르는 활동을 비롯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제도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동두천시 간호사회와 연계한 혈압·혈당 측정 및 손 마사지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왕방경로당 박양선 회장은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과 마사지까지 제공받아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