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주최한 ‘노인돌봄 및 간병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토론회가 10월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성남시의회 대표로 토론에 참석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노인돌봄 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서의원은 성남시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안전생활 지원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AI 안부든든 서비스’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면서 성남시의 인구 중 65세 인구의 비율(2024년 기준 17%)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과제를 분야별로 제안했다. 주요과제로는 ‘돌봄서비스의 접근성’, ‘노인돌봄의 부족한 인력’, ‘노인 돌봄 인프라에 대한 지역적 님비현상’ 등에 관한 선도적인 사례를 제시해 성남시에서도 이와 같은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성남시의 노인 돌봄 서비스가 자발적인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는 점에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 통장 및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통해 돌봄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부제: 한국의 맨하튼,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안)’를 11월 1일 오전 11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성남시, 김은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창무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오리역 일대의 통합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남시의 ‘제4테크노밸리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지역 경제와 개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남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
(중부시사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한국시간 10월 30일) LA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8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에 이은 이번 협약은, 월드옥타 LA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 홍보 및 미국 시장 진출 협력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정보교류 ▲양 기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계속해서 성남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국가와 기관도 확대할 것”이라며, “성남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산타마리24의원을 지역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현재 전국 총 97곳)이다. 산타마리24의원은 앞선 9월 20일 성남시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정 기준인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 건수 1만건 이상, 야간 휴일 상주인력 규모, 지역 내 기여도, 사업 수행 의지 등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경기도의 승인 절차를 밟았다. 해당 의원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시는 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로 옆에 있는 행복한 온누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했다. 성남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연간 최대 3억6000만원(국·도비 각 50%)의 보조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으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7일부터 29까지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건축 전문가를 초청하여 3일 동안 4번의 강의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제1강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의 ‘기후위기 적응형 건축물을 말하다’ ▲제2강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이경선 교수의 ‘미래를 그리다: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이야기’ ▲제3강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건축사의 ‘내일을 위한 디자인:환경과 건축이 만나는 곳’ ▲제4강은 정온건축사사무소 오대석 건축사의 ‘하자 없고 쾌적한 주택을 짓기 위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70명)으로 접수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녹색건축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이다. 이 조례는 장사시설이 설치된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주민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성남시의 장사시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중원구 성남동)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측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 성남고교 학생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진취적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성남고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자율형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지난 7월 23일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3억원(성남시,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각각 1억원)을 지원받아 자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성남고교는 을지대, 가천대,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와 손잡고 대학연계 지역 밀착형 과목을 개설해 내년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성남고교의 자율형 공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1시 30분 분당 라온제나에서 열린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택시바우처 지원 규모 확대(65%→75%)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장애인분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라며,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 없는 미래 사회를 위해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은혜 국회의원, 관내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 유공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희망 온(ON) 빌라’ 사업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긴급 돌보미 지원 시간 확대’, ‘스마일 통장 가입 지원’, ‘실정 예방 스마트 지킴이’ 등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쓰기부터 영상제작까지’를 주제로 디지털배움터(에프엔제이)와 협력해 진행된다.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소양을 배양하며,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 달 동안 수정도서관에서는 ▲송선갑(AI 활용) ▲조희주(AI 인문학) ▲김태형(디지털 디자인, 코딩 등) ▲박경순(AI활용, 영상제작) ▲유숙영(온라인 재테크) 등 5명의 디지털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7개 강좌(63회 교육)가 운영된다. 특히 ▲AI ▲영상제작 ▲메타버스 ▲당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 다루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페스티벌은 신중년, 성인, 초등학생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성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분당구 분당동 101번지 양지어린이공원 밑에 조성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을 30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500㎡ 지하 2층 규모로, 총 9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위는 기존 노후한 어린이공원과 지상 주차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경 공간 ▲2층 규모의 경로당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센터 등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그동안 분당동 단독주택지 및 상가 밀집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월정기 시행여부 및 비율은 추후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분당동 지역 주차문제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