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지역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5 시민건강 스파·헬스케어 수중재활·힐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시민참여형 수중재활 건강 프로그램 △장애인 활동지원사 수중건강 프로그램 △사회복지사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대상별 맞춤형 수중운동과 사전·사후 건강측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비약물적 건강관리 방식으로서 수중재활 운동을 지역 현장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근력·유연성·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회복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종합수중재활치유실과 재활평가 장비실 등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 복지를 위한 스파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활성
(중부시사신문)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경찰대학교 이순신홀에서 열리는 ‘난타(NANTA)’ 공연이 예매 시작 4시간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 2025 우수공연초청 사업의 일환이다. 1997년 초연 이후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다. 한국은 물론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유성녀)는 “아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전 회차가 조기 매진됐다”며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이 없는 비언어극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중부시사신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한양대학교, 전주대학교, 국립재활원, 대구한의대와 공동으로 ‘제5차 A041 헬스케어·기업지원 포럼과 워킹그룹을 8월 28~29일 양일간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ASAN041 포럼과 전주대학교의 RISE 특성화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포럼에서는 ▲노인 근골격 질환 및 맞춤형 솔루션(한양대 김종희 교수), ▲생애주기별 운동 인식 및 효율성 분석(한양대 시다르타 교수), ▲운동처방학과 건강증진 인재양성 프로그램(전주대 구도훈 교수)이 발표됐으며, 기업지원 분야 전문가 포럼에서는 ▲글로벌AI시대 바이오헬스와 기업지원의 이해(진흥원 정석호 박사), ▲글로컬사업 연계 헬스케어기업 글로벌 진출 사례(대구한의대 김경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및 임상재활연구 프로그램(국립재활원 정성우 연구사)이 발표됐다. 신사업기획을 위한 워킹그룹 세션에서는 ▲AI, IT기반 한방연계 실증 사업, ▲비전기반 건강모니터링 사업, ▲근골격 질환 대응 운동 프로그램 등이 제안됐다. 진흥원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이며 수출 규모는 약 5천3백만 원이다. 시는 올해 수출선도조직 육성 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지속적인 수출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 자란 쌀은 2023년 총 78톤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됐으며, 지난해에는 네덜란드에 1억 7백만 원 상당의 쌀 35톤이 선적됐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9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청소년정책의 토대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해당 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정책 목표 설정과 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청소년시설 기능 고도화 및 복합 운영체계 구축 ▲청소년활동과 복지의 통합 실행 ▲청소년정책 기획·총괄 조직 체계 설계 등 방안을 연구한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방재현 선수가 2025 ASC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심켄트 국제사격장에서 열렸으며, 28개국 7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은서 선수는 26일 화성시청 임하나, 김재희 선수와 함께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7일 방재현 선수는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 경기도청 홍수현, KB국민은행 이원호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쏘아 올렸다. 또한, 28일 진행된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선수는 KB국민은행 이제균, 국군체육부대 홍석진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8월 29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화성시청 임하나, 김제희 선수와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군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25 서천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천지속협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서천군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다. 공모 주제는 기후위기 극복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카툰 또는 포스터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4절 켄트지(545×394㎜, 220g) 규격에 직접 그린 원화여야 하며, 1인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작품과 함께 서천지속협 블로그에서 내려받은 공모 지원서를 작성해 서천지속협 사무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17일 서천지속협 블로그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초·중·고 부문별로 진행되며, △금상 1명(서천사랑상품권 30만원) △은상 2명(각 20만원) △동상 3명(각 10만원)에게 협의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nb
(중부시사신문) 힘쎈충남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내년, 그간 추진해 온 도정 핵심 사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도정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행정력을 집중한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계승·발전시켜 도정 연속성을 높이고, 도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화해 충남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한다는 각오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도정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시책 등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주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대전충남특별시 출범 준비 △충남형 계약학과 등 라이즈(RISE) 사업 고도화 등을, 자치안전실은 △재해위험지역 등 재해예방 확대 △인공지능(AI) 챗봇 민원응답시스템 구축 등을, 소방본부는 △제8회 전국소방체전 개최 △119구조견센터 신설 등을 내놨다. 산업경제실은 △충남 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20일 독일 뮌헨까지 총 4차에 걸쳐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이번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해외현장학습반(동아리) 활동 ▲대면과 비대면 외국어교육 활동 ▲심화 어학·직무 교육 참여▲취업도전캠프 수료 등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쳐 해외로 출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8월 30일), 호주 시드니(8월 3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8월 31일), 독일 뮌헨(9월 20일)으로 나누어 파견되며, 9주~12주 동안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해외 기업 취업까지 도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사무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농업 ▲관광 ▲보건 등 9개 분야이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연수와 직종별 직무학습으로 언어와 직무 적응력을 높인 뒤,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해외 취업으로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 원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뒀다. 도정 핵심 신규 사업을 역대 최대로 반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총 11조 9297억 원이 담겼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구축 4억 5000만 원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17억 7000만 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2억 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20억 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21억 원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 50억 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