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키즈런 대회를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순환형 달리기로 고학년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성공적인 키즈런 대회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일, 가현초등학교에서 김포 관내 학부모 및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연수를 기획 및 운영하여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번 대회 신청 과정에서도 가정통신문 안내, 동영상 홍보 등의 노력을 병행해왔다. 키즈런은 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릴레이 등 6종목으로 이뤄지며,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은 김포교육지원청 체육활성화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전종목을 순환식으로 참가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웠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종목 및 대회가 부족하여 한편으로 아쉬움이 있었
(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온가족이 함께 하는 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가을에 떠나는 가족愛 인성체험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 지역자원인 요트와 덕포진 교육박물관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세일링’‘우리 가족은 요리사’라는 주제로 고촌 아라마리나 컨벤션과 덕포진 외할머니 부엌에서 각각 2회씩 10월 한 달간 요트 및 요리 체험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5일(토) 요트 체험에서는 요트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안전 교육 실시 후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총 9팀이 요트 3대에 나누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이용된 요트는 실제 대회 때 이용되는 J70 경기정 요트로 학부모와 자녀가 요트 줄을 잡고 바람의 강약을 이용해 균형을 맞추어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김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요트 체험처가 있는 것도 좋고, 이를 활용해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것도 뜻깊은데 오늘 날씨까지 좋아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예산 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노후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2002년 건립된 통진문화회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내 수영장 보수공사를 위해 5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1억4천만원중 5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예산절감은 물론 노후된 공공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가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해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종혁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배강민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배강민 부의장은 “남은 원 구성 등 현안을 원만하게 결정짓고 시민분들을 기다리게 한 만큼 더 발 빠르게 뛸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2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며, 상정된 안건은 오늘 안으로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는 2024년 9월 30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170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와 OX 퀴즈 등을 통해 유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흡연 예방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기 교재를 제공하여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가정 연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해악을 인식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도시형 부분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중간점검을 위한 간이평가로 3개 중점분야인 ▲자활근로 참여율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율을 비교하여 상위 40% 이상의 센터를 선정한 것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김포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으면서 그동안 단순 임가공 사업단에서 목공, 편의점, 카페사업단 등 신규 사업단을 개발하여 사업단 다변화와 함께 꾸준히 매출액을 늘려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억1,885만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4년여 노력끝에 처음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상금 500만원은 센터 운영비와 직원들의 성과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상진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이 함께 일군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참여주민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4년 8월 31일 기준 민선8기(2022.7.1.이후) 김포시민안전보험 수혜금액은 9.2억원, 수혜건수는 1,539건이며, 그중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의 경우 수혜금액 중 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해당 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하며, 계약기간 내 총 보상한도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 운영하여 자전거, PM 사고(단, 공유형 자전거, 공유형 PM 제외)로 인한 상해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를 보장 한다. 사고를 당한 시민은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을 통해 자기 부담금 3만원만 내면 50만원까지 치료비를 보장받는다. 한편 2023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의 경우 2024년 8월 31일 기준 지급액 6.9억원(상해의료비 77%), 지급건수는 1,175건이다. 2023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상해의료비는 총 보상한도 6억원을 소진하여 지급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빈로드 카페 2층에서 아모르파티 두 번째 이야기 ‘향기는 추억을 싣고’ 어르신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모르파티’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발달연구소 ‘숲’ 김명종 미술치료사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에 대한 미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향기는 추억을 싣고’를 주제로 쑥, 코티분, 아카시아, 메주, 솔잎, 뻥이요, 엄마냄새, 술지게미 총 8개의 테마로 후각을 이용한 과거 회상을 통해 기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미술 작품을 보여줬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보다 즐겁고 보람찬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 50여명이 현업을 접고 재능 기부방식으로 김포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안전 점검과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 예약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단,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게시간이며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6월, 전국을 노란색의 향연으로 들썩이게 했던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덕레이스`에서 사용된 고무 오리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테즈킴 작가와 협업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 `WAY Home 展`은 수백마리의 노란 고무 오리를 활용하여 회화, 조각, 가변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서울시 소재 삼청동 김현주 갤러리에서 10월 15일(화)까지 선보인다. 작가는 밝음과 긍정의 대표 색깔인 `노란색` 고무 오리들 안에서 과거 속 우리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순수한 소년`을 표현했다. 덕레이스 고무 오리와 함께 2년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 테즈킴 작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던 덕레이스의 `노오란` 오리들을 재료로 김포시민과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마음 한켠의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는 덕레이스 고무 오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김포시와 테즈킴 작가의 업사이클링 전시 프로젝트가 2025년 4월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