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회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한 동두천시의 미래 방향 설정을 모색하고 동두천시 전반의 체계적인 발전을 담아내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임시 회의에서는 경제, 문화, 관광, 교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는 문제점과 실현 가능성 등 심도 있는 의견들에 대해 나눴다. 한편 정책자문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두천시의 발전전략과 정책 방향에 관한 제안 및 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위촉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책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로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에 동두천 컨벤션홀에서 초중고 관리자(교장) 미래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초중고 관리자(교장) 미래교육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조성 및 동두천양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관리자(교장) 미래교육 워크숍은 ▲AIDT(디지털 교과서) 현장 안착 방안 나눔(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공소영)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방안 논의(교육부 고문 변호사 변성숙) ▲에듀테크 활용 교육 마술(가납초 교사 전병호) ▲IB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실천 방안(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이경진) 등으로 기획됐다. 또한, 초중고 관리자 미래교육 워크숍은 AI 디지털교과서 인식 개선을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에 기여하며, 학교별 당면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가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디지털 시민교육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올바른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해야 한다”고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정상군,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으로 다양한 대상군들이 참여했으며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시행됐다. ‘산림 치유’란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이날 대상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킨 후 족욕을 체험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천연 화장품(에센스)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감 나누기 시간에 한 참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 너무 고맙다. 노년에 최고의 경험이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 안정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홍민섭 주민자치회 위원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10가구에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스마트 조명등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주거 생활 불편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 복지사업으로 진행됐다. 금번 사업은 장애 정도, 수급여부, 가구원 수, 연령, 거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광회 위원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멀리서도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등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전기공사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계시는 홍민섭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관내 거동 불편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 어려움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원격 조정 리모트 컨트롤 등 스마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도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헷갈릴 수 있는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김장 김치의 재료가 되는 배추와 무 등 채소와 젓갈류는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는데 이를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로 잘 구분해서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채소) 겉잎 및 잔재물, 쪽파, 대파, 마늘, 양파 등의 뿌리나 껍질, 고추씨 등 김장을 담그기 전 발생한 각종 채소류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절인 배추, 무, 젓갈류, 양념 등 김장을 담그면서 발생하는 절임 이후 채소류는 음식물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나 공동주택에서는 개별계량 장비에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쓰레기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시민분들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동두천시지회는 29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안보 순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보순회 강연은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공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지부가 경기도 지역 지회를 순회하며 안보 강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은 동두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의 기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시에서 실시하는 ‘안보순회 강연’은 6ㆍ25 전쟁의 희생을 드높이고, 호국영웅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조국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6·25전쟁 참전 용사분들께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라고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14:00~17:00,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4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된 12개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의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나누어 결과물을 공유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오케스트라 연주, 댄스, 연극 등 다양한 무대 ▶전시 및 체험부스(학생 작품 전시, 두부만들기, 우드블럭 건축모형 등) ▶ 포토존(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경기이룸학교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이룸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와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양주의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8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보산동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처방 및 약 조제 등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이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건강과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동두천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병원'닥터 GO'사업은 신체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400장을 기탁하고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좁은 골목으로 인해 연탄 배달이 어려운 취약계층 2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을 직접 나르고 전달했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8일,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을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5월부터 빈집과 좁은 골목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생연1동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새마을협의회가 방역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