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1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인문심리 특강 “21세기 어른의 역할과 자기돌봄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도시문화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문화랩’은 외로움, 고립 등 현대 도시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1월 특강에서는 세대 간 이해, 올바른 상호 소통법, 마음건강 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인관계와 심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심리학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세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문화랩 명사초청 특강은 도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 주관으로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 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9일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통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31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취업취약계층 재도약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5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하고,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이중일 차장이 맡아 100세 시대와 노후준비, 스마트(SMART) 노후준비, 노후준비 10계명을 주제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5개 영역별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재도약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노후를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후 준비의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강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부천 웰니스 포럼(Bucheon Wellness Forum, BWF)’을 연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웰니스앤스파연구원이 후원하며, 국내 웰니스 관광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치유관광법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일상 속 뷰티웰니스,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 부천형 웰니스 관광의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이다. 현장에는 거문고 웰니스 공연을 비롯해 요가, 명상체험과 바리스타 커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서브 확장현실(XR) 힐링 체험 콘텐츠 등 5개의 웰니스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과 참가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은 이미선 콘텐츠관광과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부천형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0월 29일과 31일 이틀간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지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곳으로, 각각 원미초등학교 주변과 극동·롯데아파트 일원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지구 지정 현황,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주거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구 지정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 경계 결정 절차에 대한 질의, 용적률 등 구체적인 개발 계획에 대한 문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요청 등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도심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미니뉴타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지구 지정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확정하고,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조속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수원 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1단지 앞 도로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곡마실 축제'‘곡선사랑 가을빛 한마당’을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곡마실 축제’는 곡선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마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곡마실’은 ‘곡선동을 마실 다니며 함께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되어, 계절의 정취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팀의 공연을 비롯해 관내 유치원생과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를 꾸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축제는 행사 장소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 후 진행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내년에도 진행될 곡마실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미소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1일 곡반정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기온 강하로 불법소각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알리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하려는 취지이다. 임성진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일일 뿐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산불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일원에서 광교 빛끌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교1동 산의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가수 프리패스, 수원시립공연단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과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광교 빛끌림축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청소년자치위원회 해단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마을의제 발굴, 마을축제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청소년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활동 위원 표창 △장학금 수여 △활동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치위원들은 “마을의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지역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그간의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