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체납징수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을 일제 단속했다. 이 날 시는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0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11월 8일까지 체납차량 일제정리 홍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체납으로 인해 이전이나 폐차 등의 정리가 어려운 체납(압류)차량의 소유자는 언제든지 시청 징수과로 공매를 의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매년 11. 1. ~12. 15.) 대비 지난 10월 28일 황학산 수목원 일대에서 산불진화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읍·면·동, 산불대응 주무 부서 산림공원과, 재난총괄 시민안전과 공무원들과 여주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직, 산림공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여하여 산불신고에서 주불진화, 잔불정리, 드론에 의한 뒷불감시까지 산불진화의 전과정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의 담수지까지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한 이동형 저수조를 활용,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험지 진화 대응, 송풍기를 활용하여 신속히 낙엽층을 제거 후 산불 저지선 구축, 산불감시용 드론을 통한 뒷불감시 등 그동안 자체훈련을 통하여 도출된 미진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을 마친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강종희 과장(산림공원과)은 올해는 전문강사진을 통한 산불진화전문교육(3회 실시)을 조기에 실시하여 이론적 무장이 잘 되어있고, 평소 산불방지에 사명감이 투철한 분들로 금번 훈련을 한 결과 “소기의 목적을
(중부시사신문) 지난 28일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설명과 의견청취를 위한 개 사육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과 여주시 육견협회 권혁동 회장을 비롯한 개 사육 농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폐업이행촉진지원금 지급 기준, 농장주 폐업, 전업의 일정별 추진사항 및 절차, 농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 개식용종식법)은 2024년 8월 7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개의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위반한 자는 2027년 2월 7일부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에 따르면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은 사육 마릿수 당 폐업시기 구간별 22.5 ~ 60만원을 지원하며, 가축분뇨법에 따른 배출시설 미신고, 건축법에 따른 시설물 무허가, 미신고 위반시 지원이 배제된다. 또한 농지법 위반 확인시 50% 감액지원하게 된다. 현재 개사육농장 35농가에서 이행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교육 2기를 개강했다. 교육기간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로,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어르신 16명과 함께 매주 1회, 총 8회기 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육은 찌개, 국, 반찬을 선별하여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생활에 기여하고자 8월에 교육 1기를 마치고 큰 호응에 힘입어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배추겉절이, 즉석 동치미, 돼지목살 양념구이, 소고기무국,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10월 29일 여주시 인증 3년 연속 안심사업장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인증대상은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으로 57개소 안심사업장 중 8개소(편의점 5개소, 커피전문점 3개소)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 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고 사업주가 보호받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심사업장 목록은 여주시 홈페이지 및 수행기관인 여주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흥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집 수리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진선화 의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고봉 김상수, 여흥로타리클럽 김종운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올해 7월 여흥로타리 클럽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집 수리를 진행해 준 여흥로라티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혜자 어르신이 좋은 집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게 지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사업 수혜자 김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겨울에 외풍이 심했는데 이렇게 집을 고쳐주어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꺼 같다며, 감사하다” 말했다. 김 회장은 “여흥로타리 클럽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112백만원을 확보하여 월송·신지·운촌지구 527필지 약33만㎡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시행 시기 및 기간, 토지현황 조사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동안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업으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29일 김경욱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고향인 여주를 방문해 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욱 선수의 방문은 약 10년 만의 고향 방문으로, 전국체전을 참관하고 양궁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 이루어졌다. 1970년 여주시에서 출생한 김경욱 선수는 여흥초등학교 시절 양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여주여자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1996년에는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개인 단체 금메달 2관왕에 오르는 등 양궁선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그 당시 과녁 정중앙에 설치한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추며 신궁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경욱 선수는 “오랜만에 방문한 여주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멋진 상징물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후배들도 여주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경욱 선수가 길을 잘 닦아놓은 덕분에 양궁 꿈나무들이 훈련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중부시사신문)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9일 ㈜메덱스힐링을 방문했다.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메덱스힐링은 자사 광산에서 채취한 일라이트 광물을 가공하여 침대, 의자, 소파 등에 접목시켜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친환경 온열제품 제조공장으로 온수매트 KC인증, 온돌침대 및 매트장치 특허, 의료기제조업 허가, 돔사우나 KGMP인증 등 다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일라이트 관련 신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메덱스힐링 김경동 대표이사는 자사 제품의 핵심 소재인 일라이트 광물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관련 기술이 접목된 침대, 소파, 온수판넬 등 완제품을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관내 기업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카탈로그 제작, 전시회 참여 지원,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여주시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8일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하여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의견 차이가 상인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시급하다는 의견인 반면 방문자의 의견은 특색있는 먹거리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동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내용으로 여주역에서 시청사 구간까지 보행로 확보를 통한 상징가로 조성, 중앙동1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