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4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접수’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신청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으로, 12월 20일부터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11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하반기 시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송가는 ‘지역 맞춤 보급형 수경재배 시설 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수경재배시설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엽채류를 생산하고 있다. 사업 전에 비해 생산성이 대폭 개선됐고, 수익성은 30%정도 향상되어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현재 수경재배는 배지 외에도 박막, 분무 등 생산성이 더 높은 기술도 확립되어 있으나 전기료, 시설관리 등 일부 어려움이 있어 농업인의 수경재배 활용역량을 강화하고 수경재배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인 후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송기욱 농가는 “향후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저온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형마트, 인근 농협 등에 안전한 채소를 연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지와 농업 인구 감소,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식량안보를 지키려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기술이 필수가 됐다. 수경재배 외에도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도입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한돈협회는 25일 김포복지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정을 확산시키고자 전지 및 불고기용 돼지고기 500만 원 상당의 한돈 417kg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포시 한돈협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전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한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한돈협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축산과장(최근식)은 “김포시 한돈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김포시민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포시 한돈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경기도 공동주택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김포시 고촌읍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아파트가 ‘2024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선정 평가에서 500세대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Ⅰ그룹 내 경기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착한아파트는 경기도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Ⅰ그룹), 1000세대 미만(Ⅱ그룹), 1000세대 이상(Ⅲ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이다. ▲근무 환경, ▲고용안정, ▲인권 보호, ▲상생 활동 등의 분야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그룹별 1개 단지가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고촌읍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아파트는 근무 환경 개선과 상생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단지에는 경기도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과 함께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 공동주택 문화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이다. 앞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에서도 김포시 운양동 반도유보라6차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포맛집과 함께라면 행복할 지도’라는 부제로 ‘2024년 김포맛집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관내 총 48개 김포맛집 지정업소 이용객에게 김포맛집 스탬프북을 제공하고 이벤트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스탬프투어 이벤트 참여 방법은 김포맛집 지정업소 이용 후 스탬프를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 1개만 모아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획득 스탬프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김포맛집 스탬프 북은 김포맛집 48개소의 메뉴 특징을 살려 직관적인 그림으로 제작됐으며 김포맛집 지도에 업소별 소개글을 수록하여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맛집 스탬프북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 ' 부서별자료실 ' 김포맛집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4일 김포아트홀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를 부재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미술전시한마당에서는 김포 관내 학생, 교직원이 창작한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한마당 최초로 학생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VR 미술관 체험 코너와 QR 코드를 통한 학생 큐레이팅 감상 등 혁신적인 전시 기법을 도입해 미래 미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열린 음악공연한마당에서는 김포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기타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김포아트홀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다. 특히,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문화그린 오케스트라 공유학교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공연한마당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24일 하성면 마곡3리 마을회관에서 마곡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인식개선 홍보관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하성면 마곡리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전산화 인지게임 ▲스마트 밸런스 및 터치 테이블 ▲스마트 하모니의 체험존과 ▲ 전문사진사가 직접 촬영하고 인화 해주는 포토존 ▲ 피켓 전시 등 홍보존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적, 신체적 기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즐기면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이번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래초등학교에서 ‘힘내랑 웃어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된 학교 기반 정신건강 시범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으로 구성된다. 마음건강학교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포토부스, 정신건강 OX퀴즈, 힐링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소확행 등 5개의 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민 구래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14:00부터 16:00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 ‘쓰레기차’와 함께 배우는 지구지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우영’과 함께, ‘쓰레기차’ 그림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배우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쓰레기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며 아나바다 운동과 그것의 적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 실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4년 11월 1일 10:00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시장 엘란 아사트리안) 대표단이 25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친선도시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는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환영인사에서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글렌데일시와의 교류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더욱 더 확대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글렌데일 시장은 “김포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표단은 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중인 글렌데일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후 다음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0년 친선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지난 10월 8일 선포식을 통해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한 바 있는데, 이는 캘리포니아주, LA시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한글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