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천군의회 의장 김경제입니다. 어느덧 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이 시기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올해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을 차분히 돌아보는 때인 것 같습니다. 2025년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는 어려움도 있었으며 때로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도, 포기하고 싶은 힘들었던 시간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우리 서천은 ‘함께’ 서로를 보듬고 응원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흔들림 없이 지역을 지켜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천군의회 역시 군민 여러분의 걸음에 동행하기 위해 군민 삶의 현장을 보고 군민의 고충을 느끼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각계각층의 군민들께서 들려주신 의견 하나, 생활 속 제안 하나에도 의정의 방향을 잡아가는 데 매우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아이들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웠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0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이현석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박상규 동장은“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라 더욱 감동적이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클럽감일맘 리치컬처히어로즈와 함께 지난 12월 30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클럽감일맘 리치컬처히어로즈는 감일동 내 정보 공유와 주민 간 소통을 중심으로 화합마켓,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인 감일동 대표 커뮤니티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클럽감일맘 리치컬처히어로즈에서 하남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원비를 달력으로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300,000원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클럽감일맘 리치컬처히어로즈 서시연 대표는 “2025 하남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신청한 취지는 우리 마을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서였다.”며 “마을을 위해 사업에 신청하고, 해당 수익금을 다시 마을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2년째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클럽감일맘 리치컬처히어로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푸른솔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푸른솔어린이집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 플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600,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황인희 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감일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민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며, “바자회로 원아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립푸른솔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푸른솔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후원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중부시사신문) 감일퍼스트태권도장(관장 이양성)은 지난 12월 26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일퍼스트태권도 이양성 관장은 “매년 관원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트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라면 후원을 계기로 복지관과의 인연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감일퍼스트태권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퍼스트태권도는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4년째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3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설·교육문화·경제환경·행정복지 등 4개 분과 시민평가단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평가단 여러분께서 공약사업을 꼼꼼히 평가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 6개월 동안 많은 일들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해 나가겠다. 평가단 여러분의 많은 가르침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사업 212건 가운데 185건(87%)이 완료됐고, 27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전체 공약의 평균 이행률은 95%에 달한다. 이 시장은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현재의 속도를 유지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담당자에게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설명을 들은 후 역삼구역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종무식은 2025년 시정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장 송년사, K-pop 댄스 챌린지 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시간 동안 하남시는 멈추지 않고 행정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통망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오랜 과제 해결은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책임 있는 실행이 만든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이 올 한 해 하남시를 이끈 실질적인 동력이었다”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이 모든 성과는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행정과 현장에서 답을 찾은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행정은 단순한 근무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질과 효율이 핵심”이라고
(중부시사신문) 희망과 변화로 가득했던 논산의 2025년을 보내는 마무리 행사가 3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앨피스키즈합창단’이 부르는 아동권리송 ‘우리 모두 소중해’합창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해피바이러스’팀이 준비한 축하공연들도 준비되어 한 해 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서로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 여 간 열심히 살아오신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과 논산의 변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다. 그 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2025년 논산은 국방산업과 관광산업, 그리고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3대 비전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이 최고의 가치를 만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희망의 등불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26년 새해에도 늘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법고창신(法古創新) 자세로 달려온 2025년을 마무리했다. 시는 12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무식은 개식과 국민의례, 표창 시상, 송년사, 시 노래 제창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종무식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각자 소원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며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시는 올해 2월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해 외부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했다. 가로림만은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국보로 승격됐다.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직영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월 개소해 본격 운영되고 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2012년 계획이 수립된 지 13년 만에 완공됐다. 새로운 시민의 힐링 명소 풍전저수지 둘레길이 문을
(중부시사신문)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운영 중인 ‘일주동물 모으기 룰렛 로또 이벤트’에서 실제 고액 당첨자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통 운세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진행된 룰렛 로또 이벤트에서 총 7,250,000원의 당첨금이 발생했으며, 1명의 당첨자가 선정됐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으고, 매주 발표되는 당첨 일주동물과 일치할 경우 당첨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주동물 모으기 룰렛 로또 이벤트는 단순 참여형 이벤트를 넘어, 꾸준한 서비스 이용과 연계된 구조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매일 로그인 시 출석 보상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상담 시간 10분마다 티켓 1장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상담 후기를 작성하면 티켓이 지급돼, 운세 상담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참여 방식이 마련돼 있다. 획득한 티켓 1장당 룰렛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룰렛을 통해 모은 일주동물 중 6종이 매주 발표되는 당첨 일주동물 6종과 모두 일치할 경우 당첨자로 선정된다. 당첨자는 해당 회차에 누적된 당첨금을 지급받게 되며,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