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30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김포골드라인 ‘지하 역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기청정기 및 초미세먼지 측정기, 공조설비 관리 상황 ▲실내공기질 표출 전광판 운영 기준 준수 여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전반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점검에 앞서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18회의 선로(터널)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지하 역사(대합실·승강장) 및 객차 내부 오염도 검사에서 김포골드라인은 미세먼지(PM-2.5, PM-10), 이산화탄소(CO2) 농도 등 각 항목이 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김포골드라인 및 시 관계자는 “지하 깊이 있는 역사 등 위치 조건 또는 자연 발생하는 외기 유입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실내 오염 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 공조설비 가동 등 관리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기준 이내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촌읍의 대표 축제인 제11회 양촌 오라니장터 한마당축제에 3천여 시민이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촌 오라니장터 한마당축제는 양촌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2~3일 이틀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양촌 오라니장터 한마당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볼거리로 유명한 양촌읍의 대표 축제로, 11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행복한 양촌, 오라니한마당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병수 시장도 참석해 시민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마을대표축제를 즐겼다. 김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등 시민들과 소통에 적극 나섰다.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풍성하게 펼쳐졌다. 축제 1일차는 3·23만세 운동을 재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곡중학교 학생들의 ‘만세퍼레이드’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일차에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주민노래자랑, 주민댄스경연과 함께 각종 전통공연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1월 5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16일 3개 학과(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 112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시작된 2024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1년간의 대장정이 이날 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1회로 3개 학과 1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농업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선진농업 인재양성 및 핵심기술교육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총 2천 8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식전행사로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엘리트농업대학 합창단 축하공연, 졸업생의 기타연주 공연이 이어졌고 졸업장 수여, 성적 우수자 및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그리고 학과별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총학생회에서 지도교수 및 담당 관계기관에 공로상을 수여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1월 4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 노동법, 마케팅 교육과 기념식으로 이루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활동 보고와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으로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15명에게 수여됐다. 서경숙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경쟁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는데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경제의 단단한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의 제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하여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졸업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2기 졸업식에서는 식전공연 및 활동영상 시청,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의 학사보고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을 졸업생들의 핸드벨 연주로 장식했다. 총장인 김병수 시장은 이날 참석한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장 수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 4명에게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장인 김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기 자원봉사자대학 교육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그 역할을 하시는 데 보람을 느끼실 수 있게, 우리시에서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21일, 11월 4일~5일 2회에 걸쳐 김포문화원에서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설계된 인성교육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참가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에서는 ‘너-나-울’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 및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2일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인성 함양을 위한 경험을 쌓았다.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의 첫째 날에는 ▴내 안에 있는 감정 친구들 만나기(관계형성, 안숨은 그림찾기)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친구들 알아가기(같이의 가치 윷놀이, 공동체를 지키는 힘), 둘째 날에는 ▴나는 내가 좋아!(따뜻한 말로 갈등 DOWN, 나의 성취경험 찾기) ▴국악활동(신나는 장구 연주, 국악으로 감정이입·소통·협력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몸에 한방’을 오는 11월 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내 몸에 한방’은 김포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 질환의 한의약적 관리법을 알아보고, 혈당 및 혈압검사도 함께 받아볼 수 있는 강의다. 김포시 보건소 박지환 공중보건의사가 진행하여 평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와 관련하여, 혈당과 혈압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또한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큐레이션은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도서 8권이 전시된다. ‘내 몸에 한방’ 참여 신청은 2024년 11월 6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세수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김포시의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은 165억원으로 10월 말까지 목표대비 95%인 156억원을 징수했으며, 시는 누적 체납액의 최소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내년 도입할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체납 안내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소유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겐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김포시 징수과 관계자는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 납세의무를 다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는 지역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읍‧면‧동 및 민원여권과 소속 민원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연찬회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추진과 업무처리 공지사항을 전달하며 향후 민원행정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힐링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가 진행됐다.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는 개인의 창의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수공예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피로에서 벗어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제스모나이트 화병만들기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민원여권과 이연화 과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의 봉사자로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잠시나마 작은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주택통계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91,000여 가구로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를 통해 확인하여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등 총 14개 항목이다.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4 가구주택조사는 내년 실시 예정인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