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그리고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5년 평택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과 다자녀 양육 스토리’를 주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생활 수기를 접수했다. 공모 기간에 신중년·다자녀가정 분야에 접수된 수기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 10편씩 총 2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송탄출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장소별 전시 기간은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송탄출장소(본관 로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수상작들은 수기집으로 제작되어 평택시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과 안양 기업이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끼온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식품기업이 주요 재료를 후원하고, 안양 관내 기업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이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0개 기업이 참여해 재료 후원, 조리, 포장, 전달 등 역할을 나누며 각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지역사회 연대도 강화됐다. 총 4회에 걸친 나눔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1회차는 징검다리작은도서관, 2회차는 빚진자들의 집, 3회차는 안양글로벌다문화회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전달했으며, 4회차는 베다스다 발달장애인 평생학교에 직접 만든 핫도그를 제공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조광희 원장은 “기업이 한뜻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수제 된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도영숙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지역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한 수제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귀한 먹거리를 후원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원받은 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맛있는 된장을 전달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단체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 부엌을 활용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거나 음식을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 살피는 활동을 병행한다. 분기마다 저소득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행주, 핫팩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복지사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절기에 대비해 ‘2차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철산3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단체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1차 대청소 이후 낙엽이 많이 쌓인 구역을 집중 정비했다. 보행 안전 확보와 도로 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청소는 각 아파트 단지별 구역을 해당 단지 통장이 책임지고 추진했으며, 철산역 주변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은 단체원들이 구역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손영만 동장은 “낙엽철 막바지 정비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철산3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체감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겨울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환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민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절기뿐 아니라 연중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혹한기 동안 취약계층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새마을시장 일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위기가구 신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위기 상황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난방 취약가구,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가구 등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펼쳤으며, 생활고 가구뿐 아니라 고립 위험 가구도 복지 혜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길수 위원장은 “겨울철에는 주변의 작은 징후도 큰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발굴된 가구에는 필요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직접 담근 된장을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은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했다. 도영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식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된장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다”며 “협의체 또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이 매년 초 담근 된장을 1년간 숙성해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 것으로 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광명3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4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슬기로운 운동생활 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8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약 1천8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근육량 증가, 체지방률 감소 부문 1위 참가자와 전 회차 출석률 100% 달성자에게 시상해 성취감을 높이고, 운동 참여 의지를 고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운동 기간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을 다수 제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부터 기존 3기 운영 방식에서 상·하반기 2분기 체제로 전환해 보다 충분한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4일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자율방재단 재해구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체계 이해부터 응급처치 실습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체계와 관련 법령, ▲자율방재단의 역할, ▲국내 재난 구호활동 이해 등 이론 교육과 ▲대피소 운영 및 지원, ▲구호물자 배분, ▲재난 상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습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장은 “대피소 운영이나 응급처치 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번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며 숙달할 수 있었다”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배움의 열의가 돋보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