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발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마스터플랜 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태은, 조세일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의정부시의 현황에 맞는 실질적인 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쳐다. 또한 참석한 내빈들은 의정부시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의 특수한 여건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그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6일 오전 발곡중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발곡중학교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발곡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의정부시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했으며, 관내 경찰서에서도 지원 협조를 했다. 참여자들은 ‘전동킥보드 인도주행 금지’, ‘전동 킥보드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펼쳤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요청해 주신 발곡중 학부모회 등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정책 연구와 제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단체별로 연구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고령화대책연구회’ 책임연구원 김정호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의정부시 노인복지 정책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타 지역의 노인복지정책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의정부시에서 실현가능한 노인복지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연구단체에 참여한 오범구, 권안나 의원은 “제시된 정책 제안들이 의정부시에서 실현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연구회’는 경계선지능인 자립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례별 자립모델을 분석하여 의정부시의 정책 상황과 조례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6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객 및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떡만둣국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와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6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의정부(추동숲정원 조성)’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최대 공원인 추동공원을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생태 상징물(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숲을 즐기고 함께 가꾸는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정원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약 22만 평 면적의 추동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생태‧환경적으로 우수한 자연을 보유하고 있어 의정부시의 중요한 생태녹지축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그러나 공원의 상징성과 공간 연계성이 부족해 최근 몇 년간 이용객이 감소해왔다. 이에 시는 공원의 접근성과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학도서관과 추동웰빙공원 인근에 ‘입구정원’을 조성하고, 모든 주요 구역을 숲둘레길로 연결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정상부에 ‘추동하늘마당’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이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고, 일출과 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3개 작품을 연말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작품은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과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이다.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뒷골목, 가난하지만 그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꿈을 가진 젊은 청춘들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이다.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는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쟈코모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힌다. 이강호 예술감독, 홍민정 연출, 박해원 지휘의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을 비롯해 주인공 미미 역에 아름답고 유려한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 최윤정, 로돌프 역에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음색을 가진 테너 김지민과 조철희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해 11.23.부터 11.24.까지 이틀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6일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이 라면 100상자와 이불 20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믿음신용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온세상 나눔 운동(캠페인)’을 통해 매년 난방용품 및 생필품을 의정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들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매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해 준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의정부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에 ‘제16회 효자중 정기 연주회’에 방문하여 문화예술 교육 및 클래식 저변 확대 노력에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효자중 학생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1부 관현악 합주・협주, 제2부 합창과 관현악 합주로 구성했으며, 미션 임파서블 테마, 라이온킹 테마,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11곡을 연주하여 참석한 모두에게 조화와 화합을 통하여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심을 다해 열정과 사랑으로 준비한 연주회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학교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하여 모든 학생이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앎과 삶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11월의 늦은 가을, 기부금의 선한 영향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지난 9월에 보도된 ‘기부금, 선한 영향력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새 바람’의 기사를 보면 “관내 기업에서 유치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11월 5일 그 첫 번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5일에 진행한 장애인 슐런대회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슐런 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이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지자체 산하 장애인단체에서 슐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이들이 슐런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이번 장애인 슐런 프로그램의 기부를 유치한 금상ENG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위해 27년간 노력해 온 의정부시의 건설 전문 기업이다. 금상ENG의 이문희 대표는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도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5일, 5회차에 걸쳐 진행해 온 ‘남(男)다른 그 신사의 하루’ 마지막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대 이상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건강한 생활 도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男)다른 멋진 삶을 사는 시간관리법, 정리의 기술, 패션스타일링, 안주 만들기, 나만의 술제조 노하우 등 5회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은퇴 후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푸는 것이 남다른 멋진 신사가 되는 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50대 이상 남성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도시가 시민을 교육하고,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