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차산 등산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차산 진입로를 시작으로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마차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차산을 만드는 활동에 동참하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6일과 11월 23일에 박채란 작가와 함께 '우리 집 거실을 그림책 놀이터로'와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채란 작가는 양육자가 고른 그림책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며, 그림책에서 아동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황진희 작가와 함께 '어린이와 그림책' 및 '그림책 고르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황진희 작가는 어린이와 그림책의 관계를 탐구하고, 어린이에게 좋은 그림책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부모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 30명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보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과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하여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이날 아기 트림시키기, 기저귀 가는 법, 속싸개 감싸는 방법 및 신생아 목욕법 등을 실습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연탄은행은 지난 26일 시민회관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4년 동두천 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식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공연 및 봉사 영상 소개, 후원자들의 연탄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뜻깊게 진행됐다. 오성환 연탄은행 목사는 “20년 동안 한결같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의 겨울철 난방 어려움을 덜고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매년 겨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많은데, 연탄은행과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해룡산, 왕방산, 어등산 일원에서 ‘제18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국 MTB 동호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선수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코스였으며, 연령·성별·등급에 따라 총 12개 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5, 6, 7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대회 및 8, 9세 네발자전거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로 거듭났다. 이날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는 시청 17개 부서를 지정하여 안전 관리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했으며,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구간마다 통제 요원을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초등학교 옛터(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2024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설치’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동두천초등학교, 동두천초등학교 총동문회, 동양대학교 등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요동의 잊혀진 역사 유래에 대한 지명이나 시설을 발굴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표시석을 건립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올해로 동두천초등학교가 개교 101주년을 맞이했는데, 동두천초등학교 역사 표시석 건립은 매우 뜻깊은 특색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어길 일원에서 송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공연, 노래자랑, 테라리움, 공예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무료로 운영되며, 동두천알뜰맘 벼룩시장도 열린다. 또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관내 학교와 학원, 동아리, 단체 등 재능 있는 공연 참가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모두가 즐기고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 가는 가을 메타세쿼이어길에서 펼쳐지는 송내마을축제에 오셔서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몇 달 동안 성공적인 마을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셨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동두천, 연천 5070 일자리 박람회’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구직 상담을 진행했는데, 준비한 대기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민경연 관장은 “동두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공익 활동형 사업단 1,140명,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876명, 시장형 사업단 115명 등 총 2,13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연천군의 상공회원 40여 명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일대 우수기업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수출 시장 다변화 추진 및 스마트 공장 구현을 통해 동두천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첨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 경영으로 세계 주방용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네오플램과 최첨단 파우치 비전 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 세척기 등 자동화 공정 시스템을 도입한 한국인삼공사를 방문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이번 우수기업 방문이 관내 기업의 생산 공정 시설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경영 개선에 필요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과 규제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0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 승인 심의 104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적정성 심의 3건 등 총 10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과 중복 투약을 예방함으로써 적절한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공공복지제도를 선제적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신 전문위원님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2025년도에도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