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종호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며,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후원을 이어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후원 참여는 호원2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의정부 최초 하천 마라톤 행사 ‘동오 마실런(RUN)’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는 10월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동오 마실런의 참가자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한 동오마실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같은 날 열린 동오마을 축제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유도했다. 동오마실페스타에서는 마라톤 참가자가 배번호표와 함께 3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지역화폐 1만 원을 환급, 200명이 환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마라톤 참가자 441명 중 45%로, 마라톤 관련 매출만 최소 1천500만 원을 올렸다. 또한 주류회사에서 후원한 맥주쿠폰은 330매가 회수됐는데, 1인당 1매씩 지급한 것을 감안하면 참가자 중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가 시민들의 호평도 많았다. 시민들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 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캠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1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중 의정부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참석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동근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4년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11월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SNS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김연균 의장은 지난 10월 18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연균 의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연균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천명엽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장과 김학봉 의정부교도소장을 지목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사)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17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지난 11월 3일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는 17회째 이어져 오는 의정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부대찌개거리 내 업소별 시식회, 상권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체험부스 이벤트 운영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부대찌개 요리 경연대회는 지역대학 조리학과 학생 5개 팀이 참가하여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부대찌개 리조또, 부대찌개 파이, 부대만두’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파생상품 가능성을 제시하며 부대찌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부대찌개거리 12개 업소가 참여한 시식회에서는 각 업소별 고유 레시피로 만든 부대찌개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만의 특별한 경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2024~25 청렴한 스포츠 문화 조성 및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사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사회 협약식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실천해 나아감으로써 경기교육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 사회 협약식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시 관계자, 의정부시체육회장, 의정부시의원,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경민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체육회 송명호 체육회장은“의정부는 동·하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보다 나은 청렴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어 학교운동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청렴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통해서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미래 체육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0월 30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청소 및 소독‧방역,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거동이 매우 불편한 상태로, 치우지 못한 생활 쓰레기가 현관 입구와 방 안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악취와 해충이 가득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곡1동 보건복지팀은 ㈜사람과 환경에 청소 및 해충방역 지원을 요청하고, 신곡1동 복지협약기관인 ㈜오커는 적극적인 협조로 청소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즉시 수거 및 처리했다. 대상 노인은 “건강 문제로 혼자서는 해결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마음의 짐을 덜게 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도움을 주신 ㈜사람과 환경, ㈜오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은 지난 2021년 ㈜오커와 복지협약을 체결한 이후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청소 지원, 시설 보수 등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 최남진 부회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송산1동 나눔리더 중 한명으로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희망 장학금 지원 및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남진 부회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최남진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