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일산동구 구청장실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는 광고업 종사자들이 모여 결성한 협회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장애인단체 시설물 보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영남 일산동구청장과 설용환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협회로부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설용환 지부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법원공무원교육원‘사랑의 봉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과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봉사활동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어 3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사랑의 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50만 원과 라면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일산동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원공무원교육원 김주원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봉사단원 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1월~3월)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내년 1월 2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화정2동 문화강좌는 외국어강좌, GX강좌, 음악강좌, 문화예술강좌, 생활강좌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어강좌에서 원어민 영어회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GX강좌에서 줌바 댄서, 라인댄스, 훌라, 라인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16개 ▲음악강좌에서 노래교실, 오카리나, 통기타, 가락장구 등 6개 ▲문화예술강좌에서 캘리그래피, 어반스케치, 서예, 수채화, 공예 등 11개 ▲생활강좌에서 스마트폰 기초반, 바리스타 기초반 등 3개 강좌까지 총 4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화정2동 문화강좌는 고양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교육기간 내 가능하다. 문화강좌는 12월 20일부터 온라인(꽃우물마을화정2동)과 오프라인(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디자인카페)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지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관내 후원자가 라면 40박스와 쌀 선물세트 40개를 기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목도리 105개를 만들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4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수한 서비스품질의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종사자 체계관리’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표창장을 수여받게 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직·간접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삼송1·2동, 원신동, 효자동에 거주하는 1,503명의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경온 관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효과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는 센터 등록 회원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환기,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등록회원 약 220명의 가정에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아동 대상으로는 블록 트리 만들기 키트를, 청소년 대상으로는 비타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물품과 편지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22일까지 만들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만들어서 뿌듯하고 행복했다”,“2024년 마지막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센터에서 보내준 선물 덕분에 더 소중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과 인증사진을 남겼다. 한편, 센터는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시행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주거지 인근 주민공동시설 등을 활용해 설치·운영하며, 기초학습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4년 현재 학교 안 시설을 포함해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를 주관한 안영선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이용자의 만족도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 달성을 보여주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와 센터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975번지 일원의‘살구나무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살구나무공원은 1993년도에 조성돼 공원 바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노후화로 이용률이 낮아, 공원 내 놀이터 주변 배수불량 개선과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 되던 곳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5억 원(도비 0.75억, 시비1.75억)을 들여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놀이터 전문가·해당지역주민·어린이 의견을 수렴해 1,500㎡ 공원 면적에 산책로 및 배수로 재정비,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후되고 단조로운 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지역주민·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내 줌시티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지도자로서 직무상 알아야 할 의무·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엠코드컨설팅’의 문양근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수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 및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장 내 갑질 방지와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청렴한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박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108만 고양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 준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외 대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체육정책과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2부시장(이정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해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매년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분석을 위해 운수업체별 경영 상황과 원가를 분석하고, 벽오지 및 적자 노선 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용역으로, 2024년에는 회계적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현회계법인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업체별, 노선별 운송원가 분석 ▲운수종사자 부족 등 경영환경 악화 현황 ▲운수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방안 ▲재정지원 효율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있었으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마을 버스 운행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