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가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중단했던 ‘경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올 4분기부터 신청 접수한다. 이에 의정부 청년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시스템을 이용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된다. 지급 형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의정부시 지역화폐이고,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12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출생자까지이며, 지난 1~3분기 동안 지급받지 못한 지원금까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출생자는 이번이 신청 가능한 마지막 분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급 신청을 해야 100만 원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신청 기간이 종료된 1999년 1월 2일부터 10월 1일 출생자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2023년 신청 시 자동신청 이력 등이 남아 있는 경우 지급된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와 시가 해당 예산을 심의 중으로,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청년기본소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2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에 참여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과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출발하여 의정부시 둘레길인 소풍길을 지나 직동공원에 이르는 약 3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주요 내빈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직동공원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등반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일 행정복지센터 인근 민락천 산책로에서 ‘2024년 송산3동 도란도란 어린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판매자, 구매자로 참여해 재활용이나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교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경제관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장터를 개최한 장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에서 송산3동 특화사업으로 결정된 ‘민락천 유휴 공간 주민쉼터 조성사업’ 대상지다. 향후 계단식 나무 경사평상(데크), 이동식 그늘막 및 걸상(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작은 규모지만 우리 동네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행사였다”며, “어린이들이 많은 송산3동의 특성을 반영해 향후에도 소규모 행사를 통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송산3동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4일 오전 버들개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운동(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의정부경찰서, 버들개 초등학교 학부모 등 70여 명과 김정영 도의원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총 9회의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당일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운동(캠페인)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일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서 열린 ‘제17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약 1만5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부대찌개축제는 전년도와 달리 무료 시식회와 요리경연 대회가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문객들은 무료 시식회를 통해 각 부대찌개의 서로 다른 매력을 즐겼다. 또 3개 대학교(신한, 경동, 서정)가 참여한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최근 유행한 흑백요리사를 연상하게 하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부대찌개거리 업소들이 2~3일간 자체적으로 2천 원 덜이(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대찌개거리 상인회에서 축제 예산의 일부를 자부담하고, 농협 의정부시지부에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 “제17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부대찌개축제는 더 많은 분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4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는 지난 4월 열린 ‘의정부시 취약계층 영유아 돕기 플리마켓 행사’를 통한 수익금과, 민간분과 소속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희 민간분과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민간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중 1교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에 나섰다. 원순자 교육장은 시험장교 시설을 둘러보고, 시험장 교직원들과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어서, 의정부 시험장 설치교 학교장들과 함께 원활한 시험 운영 및 부정행위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 시험지구는 의정부 및 포천 12개 시험장을 운영하며, 시험 당일 교통 소통 및 소음 방지 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지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0월 30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6일에도 50만 원을 기부한 신곡1동 지사협은 이번에도 위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기부하며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마음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번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지사협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호원권역 7개 동은 11월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지난 1일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흥선권역(흥선동, 가능동, 녹양동) 김장나누기 행사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윤만행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성복 흥선‧호원권역 국장을 비롯한 흥선‧가능‧녹양동 주민자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MG서부새마을금고로부터 총 1천만 원(흥선동 400만 원, 가능‧녹양동 각 30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은 “김장 후원금 등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김장 후원금으로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나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신촌로 일대를 중심으로 걷고 싶은 ‘청결 거리’를 조성하고자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착상(아이디어) 발굴 등을 연중 실시해왔다고 4일 밝혔다. 가능동은 가능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부터 신촌교차로 방면으로 이어지는 신촌로 일대를 대상으로 한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 발맞춰 신촌로를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병해충 방역 등 올 한해 총 45회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도 28회에 비해 1.6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의정부시 총괄건축가 이석현 교수와 머리를 맞댄 ‘임무(미션) 가능(파서블) 회의 및 의정부시민대학 생활정책학부 ‘걷고 싶은 신촌로 그리기학과’ 개설 건의 등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착상(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신춘식 가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가